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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12월 첫주말 아침. 소래습지 생태공원 사진 몇장으로 12월 첫주말 아침...우리 동네, 소래습지공원을 스케치 하다...조용해서...좋았다...슬슬...산책하면서, 쌀쌀한 기운에 하얀 입김의 자욱이 보였다. 더보기
해무에 싸인 동네, 남동구 도림동 아침 작년 이맘떄,소래바다에서 우리동네까지 해무가 밀려들어, 아침 풍경이 몽환적이었던 날이 있었다.올해도 기다리고 있으나....아직은 이런 자연현상이 재현되지 않았다...그저 기다릴 뿐... 더보기
오월 아침, 양수리 두물머리 오월 중순의 두물머리 아침.좀 다른 화각 및 주제을 구상해 보고 싶었다. 더보기
5월의 첫날 기억, 남이섬 그날 아침의 싱그러움을 기억하며... 더보기
남이섬에서 아침을... 강가에서...아침을 맞이하는 어느 노인 화가. 붓을 놀리는 손목은 침착했고 강건너를 응시하는 눈빛은 온화했다.아침 햇빛이 대지를 쓸어내려 옅은 어둠을 밀어내자 그의 붓 스냅이 좀 더 경쾌해 졌다. 이 노인화가의 뒷 모습과 남이섬의 이 아름다운 아침 풍경이 완벽하게 설득력있게 다가왔을 때 비로소 난 셔터를눌렀다. 더보기
태백산 천제단, 한배검에서 재작년, 한명의 사내... 다음 목적지를 향해 바삐 갈길을 서두르던 이 나그네가 생각남. 조만간... 몇일 안남았다. 다시, 이곳에 서겠지. 2013. 12. 23. 오전..​ 더보기
소래습지를 생각하다 ​ 소래습지... 집에서 매우 가까운데, 스스로 끄덕일만큼 괜찮은 사진이 있었던가? 묻는다면...도리도리.. 마누라 손잡고 산책하는 장소인 것 만으로도 이미 감지덕지 일지도 모르지만...좋은 곳임. 더보기
천안 광덕산, 가을 아침 ​광덕산이라 한다. 두껍게 내려 앉은 낙엽 위로 아침이슬 물기가 살짝 머금으니 등산화 바닥이 미끌미끌하다. 이 산에는 꽤 오랜만에 왔다. 산길을 걷는 내내, 울 아버지 생각이 자꾸났다. 산중 고요함. 왠지 서글픈 그리움 한 모금.... 더보기
운해. 우리동네 가을 아침에... 우리 동네 아침에 운해가 내려 앉아 있었다.이맘때 쯤이면, 호숫가 주변이나 습지 위에 아침안개가 뽀얗게 내려 앉는 것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지만...그런 운치 있는 풍경이 우리 동네 땅위에서 벌어질 줄이야...오묘한 분위기...이런 거야 말로 횡재! 라고나 할까..? 더보기
소래습지 가을아침. ​십일월 초하루 새벽, 부시시 일어나 눈을 비비적...백팩, 삼각대를 주섬주섬...모자 푹 눌러쓰고, 집에서 슬슬 걸어나갑니다.새벽 공기가 써늘하고, 바지 주머니 안에 두 손...어깨 한번 부르르...인천 남동구 소래습지...더 부지런한 분들 옆에 자리 잡고... 기지개 한번 펴고...주변엔 셔터 소리들만이 정적을 꺱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