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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양강

소양강 물안개, 소양강 겨울풍경 (2023. 1. 29) 영하 18도 아침... 이 정도로는 소양강 강가, 나뭇가지 위에 상고대가 생기기엔 좀 부족한가? 아침 햇빛이 상고대를 녹이는 건가? 기온은 낮고, 차라리 좀 흐린 날이 나은 것인지... 카누 노젓는 모습, 물오리들이 노니는 아침이 아름답다. 더보기
소양강 물안개 (2022. 12. 24) 날씨가 쾌청하고, 바람이 불지 않고, 영하 20도 가까이 떨어지면, 소양강 주변에는 근사한 장면이 생깁니다. 대룡산 능선을 넘어 일출빛이 소양강 물결을 비추기 시작하면, 물안개가 무럭무럭 솟아오릅니다. 좀 더 극적인 장면을 담고자 한다면, 태양을 마주하는 위치가 좋을 것 같습니다. 물안개가 더 극적으로 보이는 곳이 어느 지점일까...., 강건너편, 물안개 위로 교회 첨탑이 아스라히 보이는 지점을 찾아갔습니다. 사진찍는 분들, 드론을 날리시는 분들... 카누를 타시는 분들.... 겨울 혹한 추위속 소양강 아침의 진수를 맛보러 모이신 분들이 많더라구요. 때 마침 크리스마스 이브네요. 모두가 풍경속 주인공 들입니다. 더보기
춘천 소양강변 저녁 장학리 숙소 앞에는 작은 냇가가 있다. 이 물줄기를 따라 산책길이 나 있고 , 이 동네 사람들은 길을 따라 부지런히 걷고 열심히 뛴다. 이 길은 소양강변에 다다르고, 이곳에서 멋진 저녁을 맞이한다. 파란 하늘, 탐스런 구름, 화려한 빛내림. 이어폰을 낀채 묵묵히 달리는 사람들… 아름답고 멋진 춘천이다. (모두 iphone 12로 담은 사진임) 더보기
춘천의 아침 풍경 (2022. 1. 22) 춘천의 아침... 소양강, 의암호... 저 멀리, 화천쪽 방향으로 우뚝 서 있는 산 (이름은 잘 모르겠지만...) 더보기
춘천의 겨울 (2022. 1. 8) 춘천, 우두교 아래에서 바라 본, 소양강과 춘천... 영하 11도로는 어림없다. 영하 20도 정도는 되어야, 무럭무럭 김이 솟아올라....상고대가 주렁주렁 두툼하게 매달리겠지....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