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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북한산의 가을, 숨은벽 능선 (10/27) 북한산, 숨은벽 능선의 가을. 아침 빛이, 인수봉을 넘어 내려오다... 더보기
북한산의 가을, 일출 (10/27) 생각해 보니, 북한산 단풍을 오랜만에 보러 올랐다. 최고의 뷰 지점, 만경대... 늘 사람으로 북적이는 곳인지라, 삼각대 세우기가 어려울 정도였는데, 이날은... 왠일인지, 사람이 별로 없어서, 좋은 장소에 편하게 자리를 잡았다. 날이 서서히 밝아온다. 오랜만에 느긋하다. 뭐, 새벽공기는 싸늘하고... 더보기
북한산, 진관사의 가을 (10/26) 10월말로 접어든, 북한산 자락. 진관사 잎새잎새마다, 노르스름... 붉음...이 찾아오고 있다. 아침빛이 맑다. 더보기
북한산 아침, 칼바위능선에서 바라 봄 (10/12) 과연, 옛 선인들이 말했듯이... 삼각산 이라 할 만하다. 보국문을 지나, 성곽 따라 언덕길... 칼바위 능선이 눈에 보였다. 칼바위 능선을 와 본 것이 얼마만인가? 칼바위 에서 바라 본, 만경대, 인수봉 백운대... 북한산의 가을아침, 주능선을 보고 싶었다. 더보기
풍경사진들, 다시 보기 더보기
풍경사진 모음... 뒤늦은 포스팅.. 몇장들... 더보기
고양시, 백운대에서 바라 봄 내용은 따로 적지 않습니다. 더보기
운무 (雲霧)에 휩싸인, 북한산 (7월 12일) 오늘 월차를 냈다. 사용하지 않으면 사라져 버리는 월차.... 이번달이 마지막인데, 4개나 남아있기에, 눈딱감고 중역에게 '월차하나 소진하겠습니다...' 새벽 3시 10분... 북한산성 입구, 주차장... 금요일 새벽... 아무도 없다. 슬슬, 백운대를 향해 걷기 시작했다....생각해 보니, 북한산 야간 산행이 얼마만 인지, 기억이 잘 안난다. 보리사를 돌아 한걸음 한걸음... 위문에 올라서니, 5시 남짓... 만경대로 갈까? 백운대로 갈까?.... 백운대....에 올랐다. 맞은편 만경봉 쪽에 사람들이 꽤나 많이 올라와 있음이...보인다. 이쪽은 나 혼자... 어제 밤에 비가 내린 흔적이 곳곳에 보인다. 동쪽하늘은 흐리고, 운해도 없다. 바람에 태극기는 펄럭펄럭...5시 20분...두꺼운 구름에 가리워진.. 더보기
벽제역 (폐역) 터널의 새벽. 다시 강추위가 찾아 온 새벽...집 (아파트) 수도관 누수로 대대적인 (?) 수리공사를 앞두고,마음가짐도 어수선한 새벽...집에서 운전하니 대략 40여분..아무도 없다. 컴컴한 터널 저 건너편(의정부) 을 통해 찬 냉기가 이마를 때린다.터널을 터벅터벅 걷는 소리가 아치형 터널안에서 공명음 처럼 울려왔다....그렇게 걷는 도중 문득...[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에서 , 치히로가 아빠의 팔을 잡고 빠져 나오던 그 장면이 떠 올랐다. 더보기
북한산, 2018. 1월 1일 아침 도봉산 물개바위 옆에서 바라보다.백운대, 인수봉, 만경봉...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