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둔산운해 썸네일형 리스트형 초여름, 대둔산 운해 (2021. 6. 27) 두달만에... 다시 찾았다. 어제 비내렸는지, 등산길이 미끄럽다. 왼손 손목이 엄청 신경쓰이는 지라... 조심조심... 운주골 위에 나름 운해가 두툼한 날이다. 왼손 다친 이후, 고민 끝에 내린 조치 중 하나... 가벼운 삼각대로 바꿨다. 등짐 무게를 어떻게든 줄여야 부상 위험도를 줄일 수 있고... 또 하산길에 무릎도 덜 아프고.. 더보기 대둔산 운해 일출... 여기저기, 추억이 참 많기도 하다... 사진이 아니라면, 다 잊혀지고 말았을 테지... 대둔산 운해... 정말 근사한 아침이었다. 더보기 대둔산 운해 (2021. 3. 13) 은하수가 사라져 가고, 여명이 다가오고, 해가 떴다. 운주골 위, 대둔산 자락 아래엔... 낮은 구름이 짙게 드리웠다. 대둔산 은하수, 대둔산 일출, 대둔산 운해, 모두를 다 만난 아침... 좋았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