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둔산

대둔산 새벽 (9월 8일) 약속도 없었는데, 컴컴한 새벽산 꼭대기에서 우연히 조우한 친구를 만나서, 같이 어깨를 나란히 하며 일출을 맞았다.더 기억남을 만한 새벽이었다. 다가오는 가을이 기대된다. 더보기
대둔산 소나무... 해뜰 무렵 운해 대둔산 소나무 한 그루...해뜰 무렵. 더보기
겨울 장군바위, 대둔산 운치있는 대둔산의 아침...칠성봉에서 내려다 본 장군봉. 그 아래, 케이블카 설치물이 보이고...그 아래 풍경은 운해 속에 잠겼다. 더보기
대둔산 장군바위 운해 3월초순대둔산 아침...칠성봉에서 내려 본, 장군바위 (혹은 장군봉)완주골 에 운해가 내려 앉았다. 더보기
대둔산, 형제송 (兄弟松) 일출 직전...3월 중순에 접어드는 무렵.대둔산의 새벽은 아직, 겨울이다.형제송 소나무 위에 해의 기운이 충만해 가고 있다. 더보기
10월 대둔산 새벽, 다시 오르다... 집착인가?자꾸 다시 가게 된다.정말로, 두툼한 운해가 장군바위 바로 아래까지 밀려 올라 올 때까지...계속 가게 될 것 같은데...집에서 편도 200km...고민 고민... 더보기
10월의 tone _ 산 山 그냥 산 이미지를 보고자....새벽...운해... 더보기
대둔산의 가을, 10월 중순... 시계 알람 설정이 잘못 되었는지...눈을 뜨니, 3시 40분... ' 아차! 늦었다 '대둔산 태고사를 향해,, 허겁지겁 옷을 입고, 등짐을 메고....자동차 시동을 걸었다. 태고사 등산로 입구에 도착하니, 6시 20분쯤...시간이 없다.낙조대 아래를 지나, V 계곡을 향해 길을 재촉했다.10월 중순...해는 이미 떠 올랐고.... 급한 대로 셔터를 눌렀다. 더보기
새벽에 대한 단상 (短想) 새벽의 빛을 쫓는다.멋진 빛을 선사해 주는 날씨도 있고,아닌 날도 있다. 아니...아닌 날이 더 많다.좋아서 달려드는 일이니, 피곤함을 모르고...멋진 빛, 멋진 tone을 보여주는 시각은 매우 짧아서,여러가지 세팅을 시도하다 보면, 하이라이트 시각은 휘익 지나가 버리긴 하지만...그래도 good.기대와 달리 날씨가 좋지 않은 날엔, 등산 트렉킹에 충실하면 그만이지요....헤헷... 이러저러 생각들...이미지는 생각의 맥락을 엮어주는 좋은 매개...good day~ 더보기
대둔산 일출, 9월 : 낙조대, V 계곡 수락리 코스 탐방로 입구 진입, 4시 무렵....그리고, 낙조대에 도착했을 때에.... 몸은 온통 땀에 젖었고, 정상에서 불어오는 바람에 한기가 느껴졌다.비박을 했는지, 바로 아래 낙조산장에서 1박을 했는지, 경상도 사투리를 쓰는 일행 3명, 무뚝뚝하게 아무 말없이, 촬영에 몰입중인 또 다른 어르신 한분... 아직 일출전이고....붉으스름한 여명이 운해 위로 조금씩 비치기 시작했다.9월 중순...한달여 지나면, 온통 단풍빛으로 뒤덮을 터...다시 올 수 있을지 모르겠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