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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

치악산 비로봉, 9월 초가을 풍경 구룡사에서 세렴폭포를 지나...사다리 병창길로 오르는 길에...계단이 새로 많이 놓여서..등산로가 직선화 꽤 많이 직선화 되었다.지난 봄에 비로봉 정상 주변의 deck 설치 작업이 시작되었는데...다 끝났겠거니, 하고 올라갔더니...아직 작업이 진행중이었다.강원도의 국립공원 정비 예산이 부족한 것인지...알 수는 없지만...또 하나, 비로봉 정상석 위치가 바뀌었다는 것....돌탑 중간 지점에 새로운 정상석이 (좀 더 커지고, 두툼해 진...) 세워졌다. 더보기
목포 월출산, 구정봉 (九井峰) 왜, 구정봉 (九井峰) 이라 불리우는 지...직접 눈으로 보았다.아홉개의 움푹한 단지 모양의 작은 우물들이 바위 위에 패여 있다.큰 아이의 컨디션이 좋지 않아, 월출산의 정상인 천황봉(天皇峰)까진 더 이상 전진하지 못하고...이곳에서 유턴했다.탐방로에서 뱀 (아마도, 거무스레한 까치독사류...) 도 두번 만나고...월출산 은 아직 건강한 자연을 유지하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또아리 튼 녀석들이 좀 섬뜩하긴 했지만... 무더위 경고 문자 진동이 윙윙대던...그 무더위 속에서도...큰 아들과 같이 한 월출산 산행이었다.나름 기억이 많이 날 것 같다... 하산길에, 갈대밭 근처에 핀 월출산 원추리 한송이가 잠시 시선을 잡았다.덕분에 숨 좀 골랐다...떙큐, 월출산 원추리 군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