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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강화 고려산 진달래 집 근처 (그래도 차 몰고 한 시간을 달려야 하는 거리이긴 하지만...) 에 이 정도 규모의 진달래 군락지가 있어서 좋다. 머얼리 강진 주작산도 가 보고 싶지만... 한강 하구, 일출까지 담을 수 있으니, 나름 좋은 풍경, 계절 풍경의 테마를 선물 받았다. 강화도 고려산... 더보기
강화도 마니산 초가을, 그리고 강화도 쌀 (2021. 9. 23) 가을 오후의 빛... 파란 하늘, 몽실몽실 구름, 노릇노릇 곡식이 익어가는 들녘... 그리고, 동막해변의 연한 갈색 뻘밭... 골고루, 층층이 잘 균형을 이루었다. 강화도 벼가 잘 익어가고 있다. 역시 강화도 쌀이 기름지고 맛난 이유가 있는 가보다... 난, 인천 사람... 맛있는 강화도 쌀, 모락모락 김이 피어오르는 밥... 냠냠~... 벌써 기대된다. 마니산에서, 추석연휴의 마지막 날을 보내다. 더보기
더위…여름 더위가 느껴집니다. 더위…여름 더위가 느껴집니다. 한 낮 기온이 쭈욱 올라가 버리던데요. 오늘 낮 말이에요. 사무실은 에어컨이 돌아가기 시작했구요. 시간은 휘익 지나가고, 계절이 바뀌어 등에 땀이 차기 시작하니, 겨울의 찬 기운이 벌써 그리워지는 것은 아닌지… 굉장히 추운 겨울저녁이었거든요. 해변가 바닷물이 살짝 얼어붙을 정도였으니까요. 중국발 미세먼지로 맑은 저녁해를 보기가 드문 가운데에서도… 이날 따라, 비교적 햇빛이 고왔거든요. 날은 추웠는데, 해 지는 장면을 기다리느라 꽤 떨었던 기억이 나네요. 찬 바람이 …. - 에어컨 바람 말구요 - …자연산 찬바람이 … 생각나는 한 여름이 성큼 다가오고 있는 것 같아요… 흠…그런 느낌이 드는 하루였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