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팅을 위한 글2015. 12. 23. 08:00

블로그를 포함하여 SNS에 올린 사진을 바라보는 입장? 관점? 이 좀 다를 수 있습니다.

사진을 올리는 사람의 기대감.

사진을 보는 사람의 Cool함.

사진을 올리는 사람은, 꽤나 주관적? 자기 중심적? 입니다. 

그 사진을 블로그에 올리기 까지의 처음과 끝을 모두 알고 있기에, 애착…내지…감정이입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내 사진이 더 이뻐 보이는 것이구요. 뭐, 내 자식이 객관적으로 원빈 같은 걸출 미남은 아니지만, 세상에서 제일 이뻐 보이는 것 처럼 말이죠.

그런데, 다른 사람에겐 그저 인터넷이나 SNS에서 수없이 오르내리는 사진 중의 하나이므로…그 괴리가 클 수 밖에요.

내가 봐도 내 자식이 원빈같이 잘 생겼고, 다른 누가 봐도 원빈같이 잘 생겼다면… 뭐, 그 괴리는 확 좁혀 들겠지만요.

두 가지 마음가짐 중 하나…로 선택해 보심이 어떠할 지요.

첫번째, 내 사진의 반응에 대한 기대감을 확! 줄인다. 남들이 관심을 갖던 말던… 

그 사진에 깃들어져 있는 나만의 추억, 회상의 매개 역할 만으로도 Thank you…로 보는 cool 한 마음가짐.

두번째, 누가 봐도 “와아~” 탄성을 자아내게 할 만큼의 사진을 만들어 낼 만큼의 실력을 늘린다. 

의도했던 주제를 구현하는 능력, 보정실력…. 즉, 전문작가의 길로…나선다…

자!... 선택의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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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제플린 Conn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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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을 위한 글2015. 12. 2. 08:00

결론부터 얘기하면, 

조회수에 목매이지 않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무엇이든 마찬가지 이지만, 즐기는 단계를 넘어서면 집착하게 되고 집착하게 되면 거기에 얽매이게 됩니다..

작은 즐거움...으로 시작했지만...조회수에 생활을 지배당하는 지경에 까지 이르게 될 수도 있다는 말이죠.

자아~ 결론을 말했으니...애초에 쓰려고 했던 사항을 그냥 써 보겠습니다. 어떤 사진이어야 조회수를 높일 수 있을까요?

여러 사진 컴뮤너티 (SNS, 카페 포함) 가 있지만, 500px 라는 곳을 예를 들어 얘기해 보겠습니다. 각 사진의 장르별로 최고 수준의 사진이 매일 수천장씩 포스팅 되고 Like 및 Favorite 를 얼마나 많이 받느냐에 따라 높은 Category로 올라가는데, 천여개 남짓 이상의 Like나 수백여가의 Favorite를 받게되면, 첫페이지에 Top Favorite 사진으로써 등록되는 영예를 얻게 됩니다.


이런 영예를 얻기 위해선,

첫번째, 누가 봐도 '첫 눈'에 눈을 동그랗게 할 만큼의 무언가 높은 수준의 임팩트가 있어야 합니다. 입이 떡 벌어질 만큼의 무언가 말입니다. 보통 사람의 노력으로는 도달하기 힘든 어떤 장소에서 카메라를 세워 놓고, 일년에 고작 몇번 정도...보기 힘든 기막힌 자연현상이 벌어지고 있는 장면을 사진으로 담는 것입니다. 여기에 아주 높은 수준의 후보정 스킬로 애초에 의도한 사진 주제를 완벽하게 구현해 내는 것이죠. 이런 류의 사진은 별 이변 없이 골든벨 (속칭 '금종')을 치게 됩니다.

두번째, 전문 모델의 연출된 모습 (스튜디오 조명, 혹은 야외 자연광하에서의 누드, 혹은 예술적인 의상을 더하여...) 을 담은 경우도 유력한 후보이죠. 물론, 여기에서도 아주 높은 수준의 후보정 스킬로 애초에 의도한 사진 주제를 완벽하게 구현해 내는 것은 꼭 필요하구요.

세번째, 컴뮤너티 안에서 많은 follower 들을 보유하고 있어야 합니다. 물론, 뛰어난 사진실력이 검증받지 못했다면, follower 들이 생겨날리 없겠죠.


단순하지만, 오랜 여운을 주는 높은 품격의 사진들도, 조회수가 높은 사진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런 사진이야 말로 정말 어려운 사진일지도 모릅니다. 진정한 고수의 사진이죠. 

포스팅을 마치기 전에 이말을 꼭 덧붙이고 싶습니다. "조회수가 높은 사진이 항상 훌륭한 사진임을 뜻하는 것은 아니다."


결론은 이미 맨 앞에 미리 써 놓았습니다. 조회수에 너무 얽매이진 않도록 노력해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잔뜩 뭔가 마음먹고 쓰려했지만, 막상...좀 허무해진 듯한 느낌이군요. 쩝...


<송도 LNG 기지, 일몰 무렵 빛내림>


<공룡능선 끝자락, 마등령 삼거리에서 바라 본 세존봉>


Posted by 제플린 Conn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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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을 위한 글2014. 8. 31. 00:33

 

 

<을왕리 해변, 저녁햇빛..>

블로그, 페이스북, BAND에 올리는 사진...

블로그에 사진 포스팅을 할 때, 사진편집 인터페이스로 사진크기를 줄일 수도 있겠고...거기에다, 익스플로러 (웹브라우저)가 살인적인(?!) 군살빼기 다이어트로 사진을 마구 압축하여 픽셀을 뭉게버리기 때문에...흠..뭐...인터넷 화면페이지를 원할한 속도로 띄울려면 불가피한 측면이라는 것을 이해합니다만요..

더구나..
모바일 화면에서 디스플레이 크기가 작아지는 만큼, 사진은 더 압축되고...픽셀은 더 사라질테죠.

그래도 제 경우,

파일사이즈는 좀 크지만 사진 원본을 그대로 올립니다. 원본이라는 말을 쓰긴 했지만, 대부분의 블로그나 BAND같은 SNS 서비스에서는 10MB 이하 사이로 파일크기에 제한을 두고 있기 때문에 원본사이즈를 그에 맞게 줄여줘야 합니다. 고해상도  풀프레임 바디 DSLR로 색감이 화려한 단풍 풍경을 찍었을 경우엔, jpeg 포맷으로도 20MB를 훌쩍 넘어설 수도 있고...후보정 작업까지 한 사진이라면...파일이 아주 묵직해지죠. 

흠...10MB 미만으로 사진사이즈를 줄이는 작업이 꽤 번거롭습니다. 

그럼에도  스스로 고생을  '자초'하는 이유는...보여지는 사진의 퀄리티 (사진의 예술성 관점 과는 좀 별개의.. ) 에 대한 집착 때문이겠죠. 

예를 들어, 스마트폰으로 내 블로그에 있는 사진을 그림저장하게 되면, 10MB짜리 사진이 대략 500KB 크기로 압축된다고 가정한다면.... 스마트폰 크기의 디스프레이로는 사진을 보는데 별다른 지장이 없을 텐데요.  이 사진을 그림저장으로 다운받아서 다시 BAND에 올린다고 할 때, "흠, 이사진은 착하게시리, 충분히 군살을 다 뺀 상태이니, 압축을 면제해 줄까나?" 요?...

흠, ...유감스럽게도 그렇진 않구용.

예외없이...픽셀이 얼마남지 않은 500KB 짜리 조차...뭉텅 ...압축 축소되어 버리죠. 눈으로 봐도..사진 품질에 차이가 나구요...단계를 거치면 거칠수록...뭉텅뭉텅.

그런 이유로, 블로그에도 ...페이스북에도... BAND에도,..10MB미만의 원본사진을...낑낑대며 올립니다. 사진은 한참 아마추어인데...파일사이즈 집착만 앞서는 꼴이..

저 말이에욤.

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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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제플린 Conn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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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을 위한 글2014. 4. 14. 21:53

 

 

BAND에 올린 사진, 아이폰 화면에 최적인가? 갤럭시폰 화면에 최적인가?


여러 SNS류들이 범람(?) 하고 있는 요즈음 세상에서, 저도 어느 정도 plug-in 되어 있다고 보는데요. Facebook, BAND, KAKAO TALK 정도입니다. Tweeter는 계정은 있는데, 요샌 거의 들여다 본 적이 없는 것 같네요. 사진이 취미인지라, 주로 사진을 매개로 제가 사는 얘기/에피소드 –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는 경우엔 항상 ‘OUTDOOR PHOTO LIFE’ 를 붙임 - 를 간략히 올립니다.

 

BAND도 비슷한데요. 포스팅하는 사진의 원본 사이즈는 보통 9.0MB에서 15MB 사이입니다만, 포스팅 된 후엔 이 사진이 resizing 축소되냐 하면, 대략 30KB ~ 70KB 사이입니다. 모바일 폰으로BAND에 올라 온 사진을 볼 때, 깔끔하고 선명해 보입니다만 실제로는 굉장히 압축되어 디테일이 날아가 버리고, 손바닥의 모바일 화면 크기로 봤을 때, 하자가 없어 보일 정도로 ‘확!’ 크기가 줄어든 사진이라는 것이죠.

 

제가 보기엔, 갤럭시3, 갤럭시4, 갤럭시5 화면사이즈에서 봤을 때, 사진에 퍼짐 (흐릿해짐. 또는 이미지 경계부 스퀘어현상) 현상이 별로 안 보이는 것으로 봐서는, 그 수준에서 만족되는 되도록 (posting 업로드 될 때) 사진이 줄어드는 것 같습니다. 아이폰은 갤럭시보다 화면이 좀 더 작으니까, BAND 사진들이 선명하게 보일 겁니다.

 

하지만, 갤럭시폰 보다 큰 화면 기계들…갤럭시 노트, 갤럭시 탭, 아이패드, G 패드 등으로 BAND 사진을 보면, 사진 선명도가 확실히 저하됩니다. 30KB~70KB 압축-resized 사진의 속성이 드러나기 시작하는 것이라고 봐야 할 것 같은데요. 하여튼, PC 하드디스크 용량관리, 본인의 사진 size 세팅 기호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인터넷이나 SNS에 올려지는 사진들은 기본적으로 Resize 량이 대단히 커서, 원본과는 많이 다른 – detail이 아주 많이 사라져 버린 – 사진이라는 것은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그래서 원본을 잘 간직해 두고 있죠. 포스팅 된 사진은 그냥 그 수준으로 의미를 한정하고요.

 

Posted by 제플린 Conn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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