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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떠나가는 5월을 아쉬워 하며... 5월이 이제 떠나가려 한다.소백산 비로봉에서, 진달래에 얼비치는 일출을 보면서 시작했던...5월.수섬 갈대밭 위에서 저물어가는 아름다운 노을을 바라보았고...부천 상동호수공원에서, 보리밭 사이에 핀 딸간 양귀비꽃에 몰입했고...북한강변 물의 정원에서...피어오르는 물안개를 바라보며...5월의 멋진 날들을 마무리했다.고마웠다고 말하고 싶다.2017년의 5월은 정말 멋졌다. 더보기
수섬의 저녁 노을. (사진 몇장 추가) 5월의 기록.이전 포스팅에서 선정되지 못한 몇장의 사진을 되살려...하나의 포스팅을 추가했다.내년엔 수섬이 출입금지된 다는 말이 있는데...어찌 보면, 이곳 갈대꽃밭 (삘기) 에서 바라본 마지막 노을 풍경이 되는 것인지...추억의 기록을 남기고자... 더보기
5월의 저녁. 수섬의 갈대밭 5월 수섬의 오후...갈대꽃...삘기...만발의 절정이 머지 않아 보였다.오월의 오후는 찬란하다. 더보기
소래습지의 5월, 아침과 저녁 습지의 5월아침과 저녁...습지 갈대꽃 (삘기)의 하얀색을 도드라지게, 이미지를 잡고자 한다면...차라리 햇빛이 밝은 시각도 나쁘지 않다.일출시각, 일몰시각 보다 화사한 멋이 더 좋게 보인다. 더보기
보리밭 양귀비꽃. 부천 상동호수공원 오늘은 5/18 기념일...그리고 회사 노조 창립기념일...마누라는 울산으로 3박 4일 울산 출장...아침 설거지를 끝내고...달려갔다.사람들이 많았다. 어르신들.... 더보기
소백산 철쭉. 5월초 풍경 소백산 철쭉의 절정은 5월말...다소 이른감은 있지만, 이맘때의 소백산 비로봉 일출을 보고 싶다는 생각이 마음에 꽂히니,벗어날 길이 없다.5월초 연휴기간을 맞아, 철야산행 결행... 5월초 소백산 일출은 새벽 5시 30분 전후...철쭉 군락지의 밀집도나 규모는 크기 않지만....비로봉 주변에서 국망봉쪽을 바라 보는 일출이 가히 최고이지 않나 싶다. 더보기
5월의 스케치, 풍경사진 더보기
전남 화순, 세량지. 세량제... 남들처럼...나도 세량지 사진...근사하게 한번 찍어보고 싶었으나...물안개와는...짝사랑...일뿐....바람이 별로 없어서, 물이 잔잔한 것만으로...감사감사하는 마음...해가 이미 높이 솟아 올랐다.더 나은 다음 기회를 기약하며... 더보기
5월의 설악산 대청봉에서... 삼각대를 들쳐 메 느냐, 손 떨방을 믿느냐 .... 새벽 2시 차를 몰고 한계령을 넘어 가기 전까지 , 아직 결정을 내리지 못했다.한창때, 오색 - 대청봉을 논스톱 2 시간 남짓에 오르기도했지만, 지금은 불가하다. ... (*) 대청봉이 코앞이지만 ... 맨프로토와 백팩 속의 덩어리들이 어깨와 허리 , 관절들을 짓누르고, 몸 안의 모든 고통 센서가 비상 신호 아우성이다 . 동은 이미 터 오기 시작했다. 제길 ... 역시 무리 였군 ... 5 월 중순의 대청봉 일출 시각은, 평지와는 다르다. 일출 경은 물 건너 갔다. 그럼, 내설악을 뒤덮은 우유 빛깔의 두툼한 운해 는 ? ... 과연 ... 펼쳐져 을까 있었? 뭐, 설악산 대지가 주시는대로 받아 들여야 지 ... 그저 감사 감사 ... 공룡 능선에 아침 .. 더보기
오월 아침, 양수리 두물머리 오월 중순의 두물머리 아침.좀 다른 화각 및 주제을 구상해 보고 싶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