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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밀양의 봄 (3월 20일) 지인 아버님의 부고를 접해, 문상하러 가는 중...잠시 들렀다. 밀양 고을을, 나이 오십이 넘어서야 처음 와 봤다. 더보기
치악산 비로봉 (3월 24일) 요 몇년간, 치악산의 새벽 운해와는 별 인연이 없다.3월에 한번은 꼭 올라가는 비로봉.일출시각에 약간 늦었다.아직은 칼바람, 영하의 온도....하산길,얼마전 내린 비 (눈?) 때문일 수도 있고, 겨우내 얼어있던 얼음이 녹아내린 이유일 수도 있고...구룡계곡으로 흘러드는 계곡의 수량이, (초봄 치고는) 꽤 많은 편이었다.자주 멈춰서서, 카메라 렌즈를 마운트하고, 삼각대를 세우고...를 반복하다 보니..하산길이 자꾸 지체되었다. (04:40분, 구룡사 탐방로 매표소 통과, 사다리 병창길로 올라 비로봉 도착 (06:35) 구룡사 매표소 앞 주차장에 도착하니 10:30쯤....) 더보기
소래 습지의 아침 (3월 17일) 해가 뜨고 나서도, 흔한 일은 아니지만,멋진 순간이 다가올 때가 있다. 한 여인이 다가 갔다. 더보기
논산 종학당 매화....3월. 3월이면, 꽃이 피고...그중엔 매화가 있고...종학당 뒷곁에는 아름다운 매화가 피어나지... 더보기
춘천 삼악산 춘설 (3월 16일) 늦은 눈...3월 중순에 눈이 내렸다.새벽 산행... 내려다 보이는 의암호가 멋진 콤비를 이뤄준다.계절이 잠시 겨울로 후진... 더보기
논산 종학당...매화 때 늦은 포스팅.더 늦기 전에...지난 3월말... 더보기
논산 종학당 파평 윤씨가 세우고 학문을 닦던 곳이라 한다...논산 종학당...처음 와 봤다.어떤 테마를 잡을 지, 생각이 가다듬어 지지 않았다.그러는 사이에 아침이 훌쩍 가고 있었다.초봄, 3월의 마지막 금요일 아침...귀한 휴가 였던 것 같다. 더보기
치악산 비로봉. 새벽 비로봉 꼭대기의 돌탑 세개 중...작년 (2017년), 이곳에 왔을 때 맨 앞쪽에 있는 용왕탑이 무너진 것을 보고, 너무 절망했었는 지라...잘 복원이 되었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비로봉 일출을 보았던 기억이 멀리 아스라한 지라...새벽등산을 결행, 구룡사 주차장을 03:50분쯤 출발하여, 06:00 경에 비로봉 돌탑을 터치했다.바람이 세고, 날이 흐려서...운해도, 일출도 기대에 어긋나 버렸지만...그래도, 다시 우뚝 선 용왕탑을 다시 보니, 나름 괜찮은 새벽 산행이었다.나보다 먼저 도착한 젊은이들이 있었고...정상주변엔, 냉기가 매서운 칼바람에 손이 너무 시려운 아침이었다. 더보기
인천대교 일출 잠진도에서...맞이했음. 더보기
계룡산, 관음봉 자연성능 전경 막판 겨울의 모습을 간신히 담았다.3월초 첫 주말... 새벽 5시를 좀 지나, 갑사를 출발해서...연천봉, 문필봉 거쳐....관음봉 팔각정에서 일출을 맞이했다. 계룡산 관음봉에서 본 장면, 그리고...자연성능...삼불봉에 벗과 맥주 한캔... 멋진 새벽 산행이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