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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5.04.30 인물사진보정 연습 _ 포토샵 Photoshop (모델 허윤미)
포스팅을 위한 글2015.04.30 00:00

 <보정 완성 사진>  

 

지난 서울모터쇼 (KINTEX), 닛산자동차 모델로 활약했던 허윤미 씨의 사진입니다. 스트로브를 사용하지 않고, 85mm F/1.4 단렌즈로 찍은 사진 (raw file)을, 몇 단계의 스텝을 거쳐 보정하는 과정을 간략히...정말 간략히..소개해 보겠습니다. 보정 순서와 메뉴 (그냥 레시피 라고 할께요)는 사람마다 배운 방법, 개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정답이란 있을 수 없어요. 다만, 후보정 tool에 익숙해 진다면 본인만의 레시피가 자연스레 만들어 지고 그래서 그 레시피는 사진가 각자의 고유한 사진 분위기를 만드는 데 중요한 수단이 되는 것이구요. 또 사진 보정작업을 할 때, 시간을 줄이고 효율을 높여줍니다. 포토샵의 스킬이 좋아짐에 따라 그 레시피도 계속 변화하게 되겠죠?

 

유의할 점은, (그냥 제 경험이라고 해야 겠는데요) 인간의 감각이라는게, 몰입하다 보면 색깔이나 밝기의 감각이 무디어져 객관적인 느낌을 잊어버리기 쉽거든요. 좋은 방법 중 하나는 잠시 포토샵 작업을 멈추고 딴 일을 보다가, 다시 작업중인 사진을 보는 거에요. 한참 몰입되다 보면, 색감에 대한 균형감이 모호해 지기 때문에, 잠시 눈을 떼었다가 다시 쳐다보면, 한쪽에 치우쳐 버린, 그러니까... 색감들이 무언가 어색하다는 점을 발견하게 됩니다. 이렇듯 다시 객관적인 느낌으로 감각이 리셋 'reset' 되도록 잠시 작업창에서 눈을 떼는 것도 중요합니다. 사람의 감각이라는게 그런가 봅니다. (앗, 저만 해당되는 얘기일지도... 모르게지만요)

저는 아이폰, 아이패드를 쓰는데...일단 보정작업이 완료된 사진을 개인블로그에 임시로 올려서, 색감이나 음영 보정 상태가 괜찮은지 꼭 확인을 해 봅니다. 아이폰의 디스플레이가 비교적 색감의 왜곡이 적은 편이라 보정 완성도를 체크하는데에 긴요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

아래의 사진이 원본입니다. 화이트 밸런스, 밝기 등등... 손봐야 할 것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스트로브를 사용하면 물론 좋지만, 피사체와의 거리, 노출/광량 조절이 적절치 못하면 역시 망치는 경우가 많으므로 이 또한 쉬운 것은 아닌데요. 제 경우는 밝은 단렌즈로 스트로브 없는 조건을 최대한 극복코자 했던 것인데요. 여튼, 여기 부터 시작입니다.

<사진 원본>

 

Raw file에서 화이트밸런스, 밝기, contrast, 기본 color tone을 조정을 마친 후, 포토샵에서 몇번의 layer 마스크 작업을 거쳐, 전체적인 tone을 대체로 부드럽게 만들었습니다. 얼굴 부위에 있던 그림자를 거의 대부분 걷어냈고, 머리칼 색깔 tone도 밝게 조정했습니다. 올가미, 페더, RGB curve, 컬러 tone 슬라이더 등을 이용했구요.

<1차 보정>

 

전체적인 tone에 약간 노란 느낌이 남아있어서, RGB curve의 Blue curve를 약간 들어올려서 노란색 느낌을 줄였습니다.

<2차 보정>

 

눈동자를 밝고 반짝반짝하게 만들고, 얼굴의 윤곽에 은은한 음영을 넣어주었습니다. 칠 (50% 회색) 오버레이, 닷징, 버닝이용했습니다.

<3차 보정>

 

눈 주변에 약간 어두운 기운을 줄여주고자 연한 닷징으로 살짝 브러싱을 주어, 보정을 마무리 했습니다.

<최종 보정>

Posted by 제플린 Conn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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