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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도봉산 소나무, 북한산 운해 (11/16) 보기 드문 운해다. 우이령 계곡으로 넘어가는 구름 위로, 삼각산이 우뚝 솟아있는 모습을... 드디어 보는 구나.... 싶었다. 더보기
대둔산 소나무 (11/9) 토요일 새벽 ~ 일출 무렵, 바람은 드세고, 엄청 추웠다. 바람막이 밑에 껴 입은 깔깔이 내피도 소용없고... 장갑도 소용없고, 콧물은 줄줄... 운해도 시원치 않네... 올해, 대둔산 운해와는 인연이 없구나...흙... 초겨울 매서운 산바람... 제대로 맞은 아침이었네. 더보기
단양, 월악산 제비봉 운해 제비봉 소나무, 너머... 날이 밝아온다. 더보기
대둔산 (9월 1일) 기상예측으로 봤을 때, 두툼한 운해가 있을 가능성이 높은 새벽으로 보았기에, 태고사 주차장, 새벽 4시.... 하늘위에 별이 보였다. 좋은 징조... But, 산 위로 올라갈 수록 구름속에 들어가고 있음을 알 수 있었는데, 낙조대 옆 암릉... 날이 밝아올 시간이었으나, 주변은 자욱한 구름에 싸여있고, 머리를 들어 하늘을 보니, 별빛이 살짝 배어나오고, 동쪽의 하늘은 붉은 기운이 보일 듯 말 듯... 구름은 아마도 산 꼭대기에 걸쳐 있는 듯 했다. 아이구... 일출시각은 이미 지났고, 구름이 걷혀나갈 기미는 아직 멀기만 한 것인가? .... 그러다가, 순식간에 구름이 걷혔다. 해가 이미 한참 올라와 있다. 아쉽... 더보기
대둔산 소나무 일출 (5월 4일) 은하수를 보내고, 다시 집중... 이 소나무를 보러 왔으니까... 더보기
겨울 소나무, 월악산 제비봉 소나무 (2월 16일) 이번 겨울의 마지막 눈일 것 같았다. 그래서 더 꼼꼼히 담으려 했던 것 같다. 이 멋진 소나무, 저 멀리 장회나루터, 충주호, 구담봉까지... 다가오는 봄에 다시 보러 와야지...그 때엔 두툼한 운해가 가득차 있기를 바라면서... 더보기
정북토성 소나무 더보기
설악산 내설악 만경대, 오세암 (2019. 1. 5) 오세암이 내려다 보이는 이 지점을 한번 와 보고 싶었다. 왼쪽으론 공룡능선, 머얼리 중청봉 윤곽, 오른쪽으론 용아장성의 봉우리 윤곽도 보이고...멋진, 내설악의 겨울 아침이었다. 더보기
운악산 늦가을 . 11월 17일 이 지점에, 일출무렵에 도착했어야 했는데, 이러저러한 시간낭비들이 누적되다 보니, 새벽의 소중한 시간을 다 날려버리고... 해가 저 만큼 솟아오른 다음에야 겨우 도착했다. 오전 8시 30여분 남짓... (일출시각은 7시 10분 쯤이었음)그래도 인증사진 겸...세로샷 한장.운해도 나름 좋은 날이었는데, 생각할 수록 아까움. 쩝. 더보기
못다한 늦가을 이야기들... 정북동 토성. 동틀 무렵....이 멋진 고대유적지의 언덕에 서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