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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대

고양시, 백운대에서 바라 봄 내용은 따로 적지 않습니다. 더보기
운무 (雲霧)에 휩싸인, 북한산 (7월 12일) 오늘 월차를 냈다. 사용하지 않으면 사라져 버리는 월차.... 이번달이 마지막인데, 4개나 남아있기에, 눈딱감고 중역에게 '월차하나 소진하겠습니다...' 새벽 3시 10분... 북한산성 입구, 주차장... 금요일 새벽... 아무도 없다. 슬슬, 백운대를 향해 걷기 시작했다....생각해 보니, 북한산 야간 산행이 얼마만 인지, 기억이 잘 안난다. 보리사를 돌아 한걸음 한걸음... 위문에 올라서니, 5시 남짓... 만경대로 갈까? 백운대로 갈까?.... 백운대....에 올랐다. 맞은편 만경봉 쪽에 사람들이 꽤나 많이 올라와 있음이...보인다. 이쪽은 나 혼자... 어제 밤에 비가 내린 흔적이 곳곳에 보인다. 동쪽하늘은 흐리고, 운해도 없다. 바람에 태극기는 펄럭펄럭...5시 20분...두꺼운 구름에 가리워진.. 더보기
백운대에서 아침을... 이른 아침, 북한산 백운대에서 하산하는 길. 간단한 요기거리로...아침식사 하시는 어르신 on cliff edge. 더보기
북한산 백운대에서... 북한산 백운대 너럭바위... 오전 6시 40분... 이미 아침 해는...한참 위로 솟아 올랐다... 여름 일출을 백운대에서 보려면... 큰 결심이 필요하다... 흙... 더보기
산, 사진 - 16mm 삼각대,몇개 화각대의 렌즈들을 챙겨넣다보면 등짐이 제법 묵직해집니다.'운이 좋으면 몇장의 사진을 건질 수도 있겠지. . 뭐, 아니면 말구.' 국립공원의 자연을 즐기러 나온 다른 분들 속에 섞여서, 등산로 좁은 외길에서 맞은편에서 오시는 분들께 먼저 길을 양보하기도 하고, 또 양보받기도 하고... 커플끼리 온 분들이 이따금씩 멋진 배경앞에서 '저어~ 사진 한장 부탁드려도 될까요?' 멋적게 웃으며 제게 폰카를 건네주시는 분들... '아~ 저 멋진 배경위에 누구 한 사람 서 있어주면 좋겠는데...' 하며 아쉬워하는 순간, 저 멀리 적당한 곳에 '그 분'이 서 계실때... 묵직한 등짐을 이고 다니는 수고로움이 제대로 보상을 받는다는 느낌을 받습니다.홀로 조용히 산을 거닐 때에도, 인파가 북적일 때에도. . 마음.. 더보기
북한산 백운대에서 늦은 오후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