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팅을 위한 글2019.04.11 08:00

2018년의 그 아름답던 기억...

올 해에도 다시 맞이하러 가리니...

 

Posted by 제플린 Connery
포스팅을 위한 글2018.08.10 08:00

화암사 주차장에서 출발 (03:30), 성인대에서 잠시 한숨돌리고 (성인대로 가기 위해 바위 위를 걷던 때, 캄캄한 어두움 속에서 커다란 하얀 개가 물끄러미 나를 쳐다보았던 그 때, - 주변엔 비박하러 온 텐트들이 여기저기 보였는데, 아마도 그중 한명이 데려 온 개인 듯 싶었다. 아마도 야생동물 출현에 대비하여 보초를 서고 있었던 듯... 다행히, 사람에겐 별다른 적대감을 보이지 않아서...한숨을 쓸어내렸던 기억이...떠 오른다)


상봉으로 향하는 '거친' 능선을 타기 시작했다.

너덜지대를 지날 무렵 해는 이미 떠오르기 시작했고, 

적당한 지점에 삼각대를 세울 수 밖에 없었는데...

울산바위의 화각이 아주 새롭게 잡혔다. (사진의 우측 하단에 보이는 길은 미시령 옛길인데, 우측방향이 미시령 정상방향, 좌측 방향이 속초방향임)


새벽부터 무더운 날이고, 이날 따라 바람도 없어서, 

굉장히 힘든 산행이었다. 상봉 정상 돌탑을 찍고, 화암재에서 하산하여 화암사 주차장으로 다시 돌아오니, 오전 11:00시 무렵이 되었는데, 정말 푹푹찌는 폭염의 절정이었고, 

새벽부터 빠져나간 땀으로, 팔에 약간 미세 경련이 보였다. 


기억될 산행이 될 것 같다. 사진도 나쁘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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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인제군 북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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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제플린 Connery
포스팅을 위한 글2018.07.23 08:00

성인대 (신선대) 에 도착하니, 

새벽 2시 전후...

미시령 쪽 밤하늘 위의 은하수는 또렷했다. 북설악 상봉 (우측의 높은 산봉우리) 꼭대기에 몇개의 불빛이 오가는 걸 보니, 아마도 부지런한 새벽 등산객들 움직인 것 같다. 

미시령쪽에서 불어오는 거센 바람은...무시무시 했다. 

삼각대에 가방을 매달았지만, 행여나 쓰러지지 않을까...해서 가슴졸였던 새벽...






Posted by 제플린 Connery
포스팅을 위한 글2015.02.02 00:08

인천에서 양양 낙산이면...

꽤 멀잖아요.

일요일 아침에...11시쯤?...마누라와 커피 한잔 하다가...

문득...파란 동해바다가 보고 싶어...

마누라가 이랬습니다.

애들은...알아서 점심 챙겨 먹으라고...하고...

둘이서 동쪽으로 차를 몰았죠...

그냥 아무 계획없이 무작정 달려왔는데...

이렇게 파란 하늘과 검푸름을 보여 주는 군요.

얼굴에 부딛히는 찬바람은 아랑곳 없이...

둘이서 낙산해변을 한시간 쯤...거닐었습니다.

젊었을 때...마누라와 추억을 공유했던 곳이라서...

더더욱...

굿 이네요. 

 

 

 

 

<인천 집으로 돌아가는 길...미시령 터널 입구에서...잠시 울산바위를 바라보다>

 

 

Posted by 제플린 Conne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