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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을 위한 글

한 해가 저물어 가는 즈음 - 16mm 사진


지난 여름,
어느 바닷가 바위 위에서 지는 해를 바라보며 꽤나 무언가를 진지하게 생각했던것 같은데, 무엇을 생각했었는지...도통 기억이 나지 않는다.

이제 올해도 며칠 남지 않은 지금...
다시 한번 이 바위위에 걸터 앉아 겨울바다 일몰을 바라 보고 싶은 마음이 불쑥 솟는다.

겨울바다 일몰...
흠..
제격일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