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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을 위한 글

운암산 새벽 (2021. 4. 17)

운암산 새벽, 운해...

그리고 소나무들...

어두운 새벽엔 저수지 위에 낮은 구름이 고여 있었는데, 날이 밝아오자 구름은 저수지 맞은편 산위로 물러갔다. 

아주 청명한 아침빛은 아닌데, 아마도 옅은 황사의 영향인가 보다. 

4월, 이곳도 연두의 기운이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