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포스팅을 위한 글

시화습지, 수섬 갈대밭


지난 6월초...

해질 무렵의 시화습지...

水섬을 바라보다.

흰 삘기가 갈대밭 위를 뒤덮고....

붉은 저녁 노을은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귓가의 모기는 윙윙 울음춤을 추고...

정신을 가다듬고 주변을 둘러보니...

이미 어둑어둑해 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