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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을 위한 글

소백산 비로봉 철쭉 (2022. 6. 3)

다른 분들의 블로그 포스팅 글들을 읽고 나서, 짐작은 (각오...는...) 하고 올라왔지만...

철쭉 개화상태가 예년에 비해 좋지 않았다. 

올해에 국한 된 상황이면 좋겠다... 는 희망을 품어본다.

1시간 늦잠잔 댓가는? .... 일출시각에 늦었다는 거지요...

인천에서 부지런히 달려, 어의곡 탐방로 주차장에 도착했을 때엔 03:50... 서둘러 비로봉을 향해 발걸음을 재촉했지만... 요즈음 일출시각이 05:10 전후 인지라...비로봉 도착전에 이미 해가 떠 오르기 시작했다. 비로봉 아래 도착시간, 05:25분... , 1시간 35분...걸렸다. (심장이 터지는 줄....;;;)

사진도 사진이지만... 비로봉 ~ 국망봉을 거쳐 '늦은 백이재' ~ 어의곡 주차장 원점으로 ...  소백산 특유의 '부드러운' 능선 트렉킹이 그러웠는지라... 이번 산행은 트렉킹을 위한 시간이었음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