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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을 위한 글

밀양의 봄 (3월 20일)

지인 아버님의 부고를 접해,

문상하러 가는 중...잠시 들렀다. 

밀양 고을을, 나이 오십이 넘어서야 처음 와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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