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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을 위한 글

간월암 看月庵 일몰, 2017. 2. 17(토)


매년 이맘 때 쯤 되면...

풍경테마 사진으로 퍼뜩 떠오르는 곳 중 하나 이지 않을까...

간월암.

일몰 시각이 조금씩 길어지고...간월암 지붕 위로 해가 내려오는 시기...

일몰 방향 어플로 해지는 방향을 거듭 확인한 뒤...

200mm 화각으로 적당한 지점에 삼각대를 세웠다.

갯펄가까운 해변...

해가 간월암 지붕에 아직 닿지 않았는데...

밀물이 서서히 몰려왔다.

삼각대에 바닷물이 닿기 시작할 무렵...간신히 한컷을 담았다...


6시 17분... 밀물이 밀려오다...200mm


5시 17분... 아직은 여유있는 썰물...16m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