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포스팅을 위한 글

2021 새해 첫날 새벽

코로나바이러스 시국에 사는 지라...
주요 일출 명승지, 국립공원, 그리고 가까이 소래산까지...일출산행 차단이 시행되는 지라...
이른 컴컴한 새벽, 동네 앞산에 올랐다.
사람들이 많다. 마스크 꼭 조여 쓰고, 시선은 모두 동쪽으로 향했다. 동쪽 하늘의 붉은 기운은 충분히 느껴졌지만, 일출시각 해의 모습은 볼 수 없었다.
2021년 올 한해는 어떤 날들이 펼쳐질까...
가족들, 친지들, 동료들...그리고 나의 안녕을 잠시 기원했다.
(by 아이폰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