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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을 위한 글

설악산 등산, 강우 때문에 하루 연기...

 

 

 

<지난 주말, 소래산에서…>

 

원래 지금 이 시각에 저는

내설악 백담사를 지나서~

영시암을 지나서~

오세암을 지나서~

봉정암을 코앞에 둔 가파른 언덕 어디쯤을 한참 오르고 있어야 했는데요

 

기상현황을 보면, 전국에지금 ’….

특히큰 산 주변에는 집중호우의 위험이 있는 지라

일단은 하루를 미뤘습니다.

 

지난 주말 만큼 까지는 아니더라도

그저 비가 멈추기라도 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대청봉에 섰을 때, 운해에 잠긴 설악 준봉, 능선들을 볼 수 있기를 바라며

오늘 밤엔 비가 물러간다고 하니

내일 산에 올라가 보면 알겠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