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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을 위한 글

대관령 선자령 눈길 산행 올 겨울들어 처음으로 두툼하게 내린 눈길을 걸었다.대관령은 꽤나 추웠고, 바람도 거셌다. 선자령으로 향하는 코스에 쌓인 적설량은 꽤 많았고, 발을 잘못 디디면 허벅지, 허리까지 푸욱 파묻힐 만큼...충분했다.매서운 칼바람은 정면으로 얼굴을 때렸다. 사하라 사막의 모래처럼...강풍에 눈가루들이 비산 飛散 되었다. 더보기
12월 제주도 여행, 2016 더 꾸물거리다간, 제주도 다녀 왔다는 것 조차 기억이 안날 판이니...게으름을 잠시 미뤄두고...몇장 올리고자... 더보기
제주도 표선해변, 문어라면 맛있는 곳이다.인상적인 곳이었다.제주도 갈 때 마다 계속 들르게 될 것 같다.표선해변 입구에서 쉽게 찾을 수 있다. 더보기
풍경사진 모음 그냥, 다녀왔던 곳들을 회상하며...몇장들을 주욱 늘어놔 본다... 더보기
레이먼드 카버 Raymond Carver 단편 - 대성당 implication , blank. 레이먼드 카버 단편. 대성당. 236페이지. 한동안 잊고 잊던 단어 두 한개가 눈에 들어왔다. 암시, 그리고 또 하나의 말이 마치 자석에 이끌리듯 따라왔다. 여백. 집 앞, 동네 커피숍에서... 일요일 오후를 보내다. 이어폰엔 몽크 셀로니우스... ​ 더보기
12월 첫주말 아침. 소래습지 생태공원 사진 몇장으로 12월 첫주말 아침...우리 동네, 소래습지공원을 스케치 하다...조용해서...좋았다...슬슬...산책하면서, 쌀쌀한 기운에 하얀 입김의 자욱이 보였다. 더보기
제주도 사계 해변, 새벽 추억의 장면을 기억하고자...서랍을 뒤적뒤적...몇장을 꺼내봤다. 더보기
2016년 11월 26일, 늦가을 첫눈의 기록. 소래습지 올해 늦가을 첫눈...소래습지... 더보기
남양주 운길산, 수종사 (水鐘寺) 근처의 두물머리...물의 정원...능내리 물가 엔 자주 오갔지만...운길산 산 기슭 높은 곳에 위치한 이 사찰엔,이번이 처음이었다.다른 작가들의 멋진 수종사 사진들을 보면, 새벽 일출 무렵엔 더 환상적인데...어찌하다 보니, 그림자가 늘어지는 오후가 되서야 사찰 경내에 겨우 발을 디딜 수 있었다.저 멀리 두물머리 쪽을 향해 유유히 흐르는 북한강...물의 정원, 두물머리 가....저 멀리 아스라히 보인다.정말 멋진 풍광을 볼 수 있는 곳이다.운길산 수종사.... 더보기
능내리 가을 저녁 아...색감을 맞추는 작업이 이리도 어려운지...유난히 어려운 사진이 되었다.능내리 사진은 수도 없이 많이 찍었지만...그래도 이번은 왜 이리 어려운 것인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