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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을 위한 글

사진 보정의 재미 그냥...취미 생활이란게...다 그런게 아닐까? 한다.난, 등산이 좋고...또 사진찍는 걸 좋아해서...무거운 렌즈, 삼각대등등 장비를 낑낑대고...이 산 저 산...이 들판, 저 들판을 돌아다니기도 하지만...조용히, 책상에 노트북 컴퓨터를 켜고, 돌아다녔던 흔적을 담은 사진들을 만지작 대는 것...또한 즐긴다.기억의 매개로써, 사진만한 것도 없을 테니... 더보기
운해. 우리동네 가을 아침에... 우리 동네 아침에 운해가 내려 앉아 있었다.이맘때 쯤이면, 호숫가 주변이나 습지 위에 아침안개가 뽀얗게 내려 앉는 것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지만...그런 운치 있는 풍경이 우리 동네 땅위에서 벌어질 줄이야...오묘한 분위기...이런 거야 말로 횡재! 라고나 할까..? 더보기
쁘띠 프랑스, 청평 호반로 쁘띠 프랑스..."별에서 온 그대" 라는 드라마, 탤런트 김수현 군이 출연하여 대박난 드라마...이곳은 그 드라마의 촬영지....마누라는 김수현 왕팬...늦으막히 이곳에 도착했지만, 마누라는 급 생글생글...나이 사십대 중반을 넘은 아줌마이지만, 백마탄 미소년을 연모하는 소녀의 감성을 아직 꿈틀꿈틀?...에휴~ 더보기
가을 드라이브, 가을 청평호 호반로 쁘띠 프랑스...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를 촬영했다는 곳인데...그곳까지 가다보면, 차를 몰고 구불구불 청평호반로를 달려야 하고...달려가다 보면...근사한 곳들을 지나치게 된다. 조만간 또 가보련다. 더보기
남이섬의 가을, 그리고 가을비 (최헌) 가을비..가을비가 왔다. 단비다...가뭄으로 먹을 물 조차 걱정할 정도로...시기가 좋지 않은 때에...좋은 비가 내렸다. 댐에 물을 그득 담을 만큼 더 쏟아졌으면 좋겠느데...자연의 가호가 더 필요한데...남이섬...카메라가 비에 좀 젖으면 어떠하누...고마운 비가 내리는데...마누라와 우산쓰고 거닐었다.지난 주말에... 최헌 : 가을비https://youtu.be/UJubbSsRAH0 더보기
아이폰 사진 보정 기능_ iphone photo edit 아이폰 사진 보정 기능_ iphone photo edit 아이폰에 기본적으로 깔려있는 사진(App) 폴더안에는 아이폰으로 찍은 사진을 포함하여, 다른 PC나 DSLR에서 끌어온 사진...이메일 첨부 파일에서 내려받은 사진등, 모든 사진들이 저장되어 있다. 하지만 그 이외에 단순히 사진 저장 folder로만 사용하기엔 아까운, 유용한 사진 편집기능이 이 사진 앱 (app) - 카메라 앱이 아니고... - 안에 들어있다. ​ 사진 하나를 선택하면, 우측 상단에 '편집'이라는 기능이 있는데, 망설이지 말고 좀 더 색다른 느낌의 사진으로 만드는 작업을 해 보자. 보정 작업을 하다가, 이도 저도 아니면, 언제든 사진 원본으로 되돌아 올 수 있으니, 걱정할 필요는 없다. 하단에 세개의 메뉴 아이콘.. 더보기
강화도 전등사, 정족산성의 가을 가을 이맘때 쯔음이면, 그냥 가게 된다.여기 몇장의 사진으로, 맑은 가을 빛이 좋던 강화도 전등사 발길의 기억을 남기고자... 더보기
소래습지 가을아침. ​십일월 초하루 새벽, 부시시 일어나 눈을 비비적...백팩, 삼각대를 주섬주섬...모자 푹 눌러쓰고, 집에서 슬슬 걸어나갑니다.새벽 공기가 써늘하고, 바지 주머니 안에 두 손...어깨 한번 부르르...인천 남동구 소래습지...더 부지런한 분들 옆에 자리 잡고... 기지개 한번 펴고...주변엔 셔터 소리들만이 정적을 꺱니다....​​ 더보기
이용의 잊혀진 계절. 10월의 마지막 밤... 이 노래가 세상에 나온 해가 1982년...1982년 이면, 프로야구 원년이기도 하고...교복 자율화가 이뤄지기 1년전, 두발 자율화는 허용... 전두환 정권의 민심 진작책이었는지...다른 꼼수가 있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여튼, 까만 교복을 마지막으로 입은 세대로서, 내가 중학교 1학년 때, 이곡이 음반발매와 함께 방송에도 등장하기 시작했다.당시는 누가 뭐래도 조용필 천하였다. 그 당시 조용필은 '창밖의 여자'를 비롯한 수많은 히트곡으로 가요계를 휩쓸고 있었다. 물론, 그 후로도 아주 오래도록 지속된 치세였지만...황제 조용필 치세의 가요계에 뽀글뽀글 곱슬머리에 나비금테 안경을 쓴 젊은 사내가 혈혈단신 검객처럼 가요계에 등장하며 파란을 몰고 왔는데, 그 노래가 바로 '잊혀진 계절' 이었다. 당시 임.. 더보기
대관령 양떼목장, 가을 나들이 모처럼 깔끔한 가을 빛이 나왔다.마누라와 손 잡고...대관령 양떼목장을 거닐었다.사진 몇장으로 추억을 남기고자...여기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