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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가은산 풍경 (2024. 2. 13) 초행길... 좀 헤맸다. 유유히 흐르는 남한강 물길, 물건너 맞은편 구담봉과 옥순봉,.. 새벽 찬기운은 아직 남아있지만, 봄의 기운이 느껴지기 시작했음을 분명 알 수 있었다. 이제 은하수를 볼 수 있는 계절이 다가오고 있다. 더보기
춘천 삼악산, 늦겨울 (2024. 2. 3) 잔설이 조금 남아있었다. 더보기
도봉산 오봉 설경 (2024. 1. 29) 도봉산의 설경... 오봉 꼭대기에서 바라 보이는 겨울의 풍경... 담고 싶었다. 날이 다소 포근해 졌고, 눈 내린지가 며칠 지났는지라... 아이젠을 두고 온 것으로 인해, 곤란함을 겪었다. 역시, 겨울산은 날이 어떠하든 아이젠은 항시 구비해야 함을... 그리고 새벽 산상의 기온은 매섭다. 손이 많이 시려웠다. 더보기
선자령 설경, 대관령 설경 (2024. 1. 20) 대관령 주변에 눈이 많이 내린 아침... 이른 아침에 이미 주차장이 가득차 있었다. 습기를 잔뜩 머금은 눈, 약간의 경사로에서도 바퀴는 헛돌고... 주차를 어디다 해야 할지...난감했다. 일단 주차하고 출발.. 물기에 젖은 카메라가 좀 걱정이 되긴 했다. 어느 순간, AF가 잘 잡히지 않는 현상이 생겼다. 고장난 건가? 오랜만에 설산 트레킹을 즐겼다. 근데, 문제는 대관령 주차장으로 돌아 온 뒤 였다. 선자령을 찍고 다시 돌아오는 길에 반대편에서 올라오는 사람들의 규모가 점점 늘어가는 것을 보며 내심 걱정이 들기 시작했다. 우려는 현실로…😓 설경을 즐기러, 겨울 트레킹을 즐기러 전국에서 몰려 온 사람들이 어마어마하게 많았다. 차를 빼내는 데에 애를 먹었다. 관광버스들, 승용차들... 도로가에 2중 주차된.. 더보기
목섬의 아침 (2024. 1. 12) 썰물... 그러고 보니, 목섬을 보러 왔을 때... 항상 썰물이었다. 밀물때의 느낌은 어떨지...궁금하다. 더보기
강화도 일몰. 강화도 후애돈대 일몰 (2024. 01. 06) 모처럼, 강화도 일몰... 일몰... 대략 30분전에, 구름이 몰려와 태양을 가렸다만... 후애돈대를 테마로 몇장을 담아보긴 했다. 더보기
새해 첫 일출, 소래습지 일출 (2024. 1. 1) 평일에 울리는 알람시각은... 05:50분... 기상. 월요일, 그러나 1월 1일 휴일... 일출은, 집 가까이... 습지에서 보기로... 집을 나섰다. 습지 북쪽 입구까지는 걸어서 10분~15분...남짓. 영하 2도, 미세먼지와 안개가 버무려진 아침공기. 얼어붙은 습지 호숫가... 2024년 첫날 해가 떠 올랐다. 7시 50분쯤... 더보기
2024년 새해 첫날의 마음가짐 (2024. 1. 1) 새해 첫날, 건강...(콜레스테롤, 간수치) 5년 몇개월 남짓 남은 정년... 그 이후를 위한 (아직은 무언가...) 구상을 가다듬고...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했으면 하고, 특히 둘째 아이는 건강하게 무탈하게 군생활 잘 하길 🙏…(사랑해💕 아들!) 그리고 아내가 원하는 바 일이 잘 풀리면 좋겠다. 아프지 말고... 자 이제... 첫날, 첫걸음... 한걸음씩 뚜벅뚜벅... Go go...!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Happy new year. 더보기
덕유산 설경 (2023. 12. 24) 오랜만에 덕유산에 올랐다. 일기예보는 흐림을 예고했지만, 백련사를 거쳐 향적봉쪽 경사면으로 접어들었다. 향적봉 대피소를 패스... 중봉으로 ... 여명이 보이는 듯 하다가, 금새 흐려졌다. 7시 남짓...아직 날이 어둡다. (동지가 불과 며칠 전....) 스트로브 불빛에 눈송이가 잡혔다. 어제까지, 영하 15도 (향적봉 주변의 체감온도는 아마, 영하 25도 이하였을 듯 싶다)의 강추위였으나, 오늘은 날이 좀 풀린 것 느낌도 있지만, 중봉 주변에 칼바람에 손이 얼어붙었다. 24-70 렌즈가 정상적으로 작동되지 않아서, 애를 태웠다. (AS를 받았지만, 수리가 완전하진 않은 것인가?....) 중봉 주변 주목 군락 설경... 크리스마스 이브 축제인가 싶었다. 백련사... 더보기
겨울풍경 모음 겨울의 모습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