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팅을 위한 글2021. 7. 27. 08:00

마등령에서 일출을 본 다음, 공룡능선을 건너 와 이곳에 서니...

뭐...

공룡능선 스탠다드 샷 이라 할까... 여기까지 오는 길이 쉬운 길도 아니고, 

등산화를 벗고 땀에 젖은 양말을 벗고, 신선대 위에서 일광욕을 했다. 공룡능선 머리위의 태양은 구름속에 들어갔다가 나왔다가 하는 사이, 새벽등산의 피로가 다가 왔다. 35도 이상의 폭염이 기승인데, 신선봉위의 태양은 뭐랄가. 좀, 서늘한 느낌 ...

졸음이 밀려왔다. 고개를 돌려 1275봉 쪽을 보았다. 속초 앞바다에 있던 해무가 어느덧 천불동 계곡 안으로 슬슬 다가오고 있었다.

삼각대 세울 채비를 했다.

....

속초에서 다가 온 해무가 천불동계곡을 꽉 채웠다.

과연, 운해가 가야동계곡으로 넘어갈 것인가....

좀 더 힘을 내 보자, 해무야....

넘어가라~... 넘어가라...~

Posted by 제플린 Conn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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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을 위한 글2021. 7. 26. 22:22

지난 늦봄..

월출산 철쭉...

뒤늦은 포스팅.

Posted by 제플린 Conn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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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을 위한 글2021. 7. 26. 08:00

작년 보다, 산행속도가 느려졌다.

작년 이맘 때, 소공원에서 출발해서 마등령 이정표 지점까지 2시간 50분이면 넉넉했는데,

이번엔 20분이 더 걸렸다. 비선대에서 오르는 중간중간 멈춰서 심호흡 하는 시간도 늘어났다. 젠장, 나이가 들어간다. 다리 근육도, 심장도 허파도...

대신, 작년 이맘때 와는 다른 지점에서 일출을 담았다. 나무도 있고, 암릉 모습도 운치있고...

세존봉 옆에 사알짝 빛갈림이 곁들여졌다.

작년, 7월 마등령에서 일출을 담을 때, 어떤 사람이 바위 위에서 운기조식하는 장면을 담은 적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그 지점에 내가 삼각대를 세우고 이 장면을 담았다.

Posted by 제플린 Conn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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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을 위한 글2021. 7. 16. 08:00

화채능선을 너머, 속초쪽에서 운해가 서서히 천불동 계곡안으로 들어오고 있었다.

여름 설악산의 진면목 중 하나...

속초...

뜨거운 여름이 되면, 해무가 산 능선을 감싸고 계곡을 채우는...

드라마를 볼 수 있다 (運빨이 좀 도와주신다면...)

Posted by 제플린 Conn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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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을 위한 글2021. 7. 12. 08:00

장마철의 주말 새벽,

갈 곳이 드물지.

그나마, 속초 아침에 사알짝 해가 나올거란 예보가 있었기에,

또 달렸다.

북설악 성인대...

되돌아 상봉, 신선봉을 한번 보고....(좀 드센 산이긴 하지... 올 여름, 한번 또 가볼까?)

눈 앞엔 낙타봉, 울산바위...

아침해는 이미 꽤 솟아 올라있다. (구름속에서 살짝 비쳐 나온다...)

Posted by 제플린 Conn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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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을 위한 글2021. 7. 7. 08:00

붉은 산,

아침의 붉은 기운이 와 닿고,

운무에 휩싸여 있는, 향로봉, 구정봉...

천왕봉에서 바라 봄.

Posted by 제플린 Conn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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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을 위한 글2021. 7. 5. 08:00

미야자키 하야오 宮崎駿 의 애니메이션...

'천공의 성 라퓨타'...

구름에 가리워진 미스터리한 천공의 성을 목격하듯 했다.

Posted by 제플린 Conn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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