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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

물의정원 양귀비꽃, 추억... 듣는 바에 따르자니, 올 해는 물의정원 양귀비꽃 군락이 그리 풍성하지 않다고 한다. 코로나바이러스 시대의 한 단면이, 이곳에도 예외가 아닌 모양이다. 꽃 씨를 아예 뿌리지 않은 것 같다는 전언... 5월말, 6월초... 물의정원 아침, 북한강 하구의 붉은 낭만이 펼쳐져 있던 추억을 떠 올리려... 더보기
귀때기청봉 털진달래 2021 5월 19일.. 1년을 기다린 아침... 귀때기청봉 주변 경사면, 너덜지대... 분홍색 털진달래 군락이 지천이고, 죽은 주목나무들... 맞은편, 남설악 점봉산과 가리봉 사이에 운해가 가득하다. 환상적인 아침이다... 그리고 ... 이 사진을 찍기 직전에 손목을 다쳤다. 귀때기청봉 주변에 부는 한기 寒氣, 골절된 손목의 통증을 참아가며, 렌즈를 끼우고 필터킷을 끼우고, 삼각대를 세우고... 이 장면을 담았다. 그리고, 그 외... 더보기
한계령 은하수... 정말 맑은 밤하늘... 맨눈으로도, 또렷하게 보일 만큼... 전갈자리, 적당히 30도 정도 기울어진 채 ... 길게 서 있는... 아름다운 밤이다. 더보기
수섬 일몰, 수섬의 추억... 이 때가 어느 덧, 2년전이라니... 얼마나 많이 파헤쳐져 있을지... 알 수 없다. 정말 아름다운 저녁이었는데, 아름다운 나무 아래, 텐트를 치고 캠핑하던 사람에 대해서도, 참으로 유유자적하는 구나... 하고, 내심 감탄을 했다. 더보기
소백산 철쭉, 소백산 은하수 소백산 비로봉의 밤, 철쭉과 은하수 향연이 펼쳐진다. 더보기
귀때기청봉 털진달래 5월 중순, 풍경사진의 로망... 대승령쪽으로 이어지는 서북능선의 윤곽위에, 아침 햇빛이 닿았고, 귀때기청봉 경사면에 털진달래 군락이 근사하다. 응달 경사면이라서 인지, 개화시기도 상대적으로 늦어지니, 5월 중순임에도 아직 털진달래 구경할 기회가 남아있지 않았나 싶다. 탐방로 개방시기와 귀때기청봉 털진달래 개화시기가 정말 아슬아슬하게 겹쳐지는데, 날씨가 도와 주셔야 함 ~.. 이라 하겠다. 더보기
함백산 은하수... 굴뚝에서 연기가 올라오 듯... 더보기
어버이날 선물 고맙다, 아들~ 카네이션 화분, 이쁘다 . 더보기
강진과 영암 (2021. 5. 3) 5월 아침의 빛과 그림자. 영암의 땅을 밟고, 강진을 바라보다. at 월출산, 천황봉 더보기
다시 설계팀으로 4년 만에 다시, 설계팀으로 돌아왔다. 인사발령...오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