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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

북한산의 가을, 일출 (10/27) 생각해 보니, 북한산 단풍을 오랜만에 보러 올랐다. 최고의 뷰 지점, 만경대... 늘 사람으로 북적이는 곳인지라, 삼각대 세우기가 어려울 정도였는데, 이날은... 왠일인지, 사람이 별로 없어서, 좋은 장소에 편하게 자리를 잡았다. 날이 서서히 밝아온다. 오랜만에 느긋하다. 뭐, 새벽공기는 싸늘하고... 더보기
북한산, 진관사의 가을 (10/26) 10월말로 접어든, 북한산 자락. 진관사 잎새잎새마다, 노르스름... 붉음...이 찾아오고 있다. 아침빛이 맑다. 더보기
전남 화순군, 가을 아침.... 무등산 광석대에서 바라 봄... 더보기
가을 소나타... 인천대공원 10월 아침의 빛.... 단풍 사이로 비치다. 더보기
무등산, 규봉암 일출 (10/19) 동호회 (뭐, 열성적으로 참여하는 것은 아니지만...) 친구로 부터 연락이 왔다. 10월 19일 (토요일) 날짜를 비워두라고... 무등산,... 흠, 정확한 지점은 규봉암 이라는데... 흠냐...인천에서 전남 화순까지...340여 km... 자정을 넘겨, 새벽 세반, 화순군 이서면 무등산 도원탐방지원센터 앞에 도착했다. 시골동네 밤길에 커다란 멧돼지가 오가고...(차에 부딛히기 직전에, 이놈이 숲속 으로 뛰어 올라갔음...에휴~), 밤공기가 깔끔한 아늑한 시골동네인데,.... 몇시간 전까지 비가 내렸는지, 도로는 곳곳이 젖어 있고, ... 그러나 하늘은 달과 별이 보였다... 습기를 잔뜩 머금은 주변,...새벽, 날이 밝아올 무렵엔 아마도 낮은 구름이 잔뜩 있겠거니, 짐작이 되었다. 일행이 네명... 나.. 더보기
북한산 아침, 칼바위능선에서 바라 봄 (10/12) 과연, 옛 선인들이 말했듯이... 삼각산 이라 할 만하다. 보국문을 지나, 성곽 따라 언덕길... 칼바위 능선이 눈에 보였다. 칼바위 능선을 와 본 것이 얼마만인가? 칼바위 에서 바라 본, 만경대, 인수봉 백운대... 북한산의 가을아침, 주능선을 보고 싶었다. 더보기
가을풍경모음 ...연습... 더보기
둘째 아들 대입 수시 면접가는 길 (10/08) 둘째 아들이, 어느 덧... 대입 시험 관문에 섰다. 첫번째 시험대가 내일 수시지원 면접. 지방 모한의대, 아침 이른 시각에 면접 일정이 잡혀서, 구미에 있는 처형댁으로 이동중이다. 광명역발, 21:26분.... 좀 전에 대전역을 출발했다. 지금은 22:17분. 마누라는 여수로 출장을 가고 있을 거고, 옆자리에 앉아있는 둘째 아들... 유튜브를 보고 있네~ 마음속으론 아마도 긴장하고 있을테지만... 잘 될것이다... ​ 더보기
저녁, 가족 나들이 (10/3) 개천절 저녁 태풍 피해 없이, 잘 넘겼다. 태풍이 지나간 가장자리는 구름이 멋진데, 일몰 무렵이 되니, 구름은 어디론가 사라지고... 바알간 저녁 빛이 땅에 깔려 내린다. 여기는 유럽인가? 아니면 인천 어디쯤일까? 더보기
풍경 연습 늦은 포스팅...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