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6/02 썸네일형 리스트형 울산바위 은하수 (6월 1일) 미시령에서 불어오는 어마어마한 강풍이 성인대 낙타바위 주변을 윙윙거렸다. 하지만 밤하늘은 날이 맑았다. 옆에는 청주에서 온 아저씨, 안산에서 온 아저씨... 서로 처음보는 사람들.... 열심히 각자 원하는 화각에 몰두하고 있었다... 한밤중...열두시에서 한시로 넘어가던 무렵. 울산바위 위에, 은하수가 올라서 있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