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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28

다랑쉬오름 일출...but .. 제주도 동쪽 바다위의 새벽의 여명, 그리고 성산 일출봉 위로 내려오는 아침 빛내림을 기대했지만.... 실제 상황은 이러했다. 풍경사진이, 작가의 뜻대로 되겠는가? 날씨가 도와주시지 않으면, 다 소용없다. 오름 둘레나 산책...instead. 제주도의 겨울 새벽바람도 제법 쌀쌀했다. (By iPhone6) ​ (일출시각 , 오름 꼭대기 상황) 더보기
한라산 영실 탐방로 앞 한라산 동절기 탐방로 입장 마감시각이 12:00 우여곡절끝에 탐방로 입구에 도착한 시각이 11:55분. 007작전을 방불케 하는 아슬아슬한 타이밍 배틀... 시간이 지나도 두고두고 추억으로 회자될 만한 에피소드가 될 듯 하다. 이 사진이 찍힌 시각이 11:55분 이었다. (By iPhone6) ​ 더보기
고기국수, 제주시 삼성로 국수거리 (By iPhone6) ​ 점심 겸 저녁을 먹으려던 타이밍을 한번 놓치고 나니, 오후 5시 40분이 되서야 제대로 된 요기를 하게 된 셈인데....아부오름, 사려니숲길을 거쳐, 정방폭포를 찍고 성판악을 넘어 제주로 넘어오니.... 시각이 그렇게 되어 버렸다. 제주시 삼성로에는 국수가게들이 모여 있는데, 이중 고른 집이 “자매국수”. 선택한 메뉴는 ‘고기국수’ . 우적우적 돼지고기 수육을 씹으며, 노르스름한 국수면발을 후루룩 흡입했다. 맛에 ‘설득력’ 이 있었다. 번호표 뽑아 밖에서 대기한 나름의 보상이라 할 만 했다. 개인적으론, 표선문어라면 과 비견될만 하다고나 할까? 언제 올지 모르나 다음을 기대하며... 2017 회사동료들과의 송년여행을 마무리하는 수순이 되었다. 자~ 이젠 집으로~ ​​​​​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