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은 눈이 잘 내리지 않는 고장이다.
그러므로, 눈 내린 소래습지 풍경은 카메라맨에겐 흔하지 않은 기회이다.
수리산 등산중에, 눈을 만났다. 눈송이가 제법 큰 함박눈이....
그리고 번뜩 생각이 들었다.
소래습지 !!
서둘러 하산하여 집으로 차를 내달렸다.
카메라 장비를 챙겨서 도착하니, 습지 위에 제법 눈이 그럴싸하다.
떠나가는 2월이 '뜻밖의 귀한 선물' 을 떡하니 주고 간 셈이다.
역시, 16mm 화각이 제일 마음에 든다. 개인적으로 소래습지에 가장 어울리는 화각이다.
Than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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