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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한국의 스포츠 결승 명승부 _ 야구 아시안게임 우승 스포츠 종목을 막론하고, 큰 대회 결승전에 한국이 진출해서…TV에서 경기가 중계될 때... 한국민 모두 땀을 쥐고 TV 화면을 응시하면서, 제발 한국팀이 승기를 잡아내길…조바심이 달아오르죠. 게임이 잘 풀릴 때도 있지만…역시나, 상대팀도…(상대 선수도..) 결승전에 오를 만큼의 만만치 않은 실력을 가지고 있는 만큼… 좀처럼 실마리를 풀지 못하는 경우도 많죠. 챔피언이 되기도 하지만, 2위에 머물기도 합니다. 오늘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남자복식 결승, 야구 결승… 이 그러했죠. 여튼, 야구는 이겨서 우승해서 다행. 배드민턴도 은메달...고생 많았어요. 리우 올림픽을 기대하며... 제 3국의 경기를 보듯이, 좀 cool 해 졌으면 좋겠는데… 이거, 한국팀의 국제대회 결승전 경기를 너무 자주 보는 것도 정신건강.. 더보기
인천 아시안게임_ 여자축구_ 럭비 경기장_ 2014. 9. 21 인천 남동구 럭비경기장에서, 아시안게임 여자축구 예선경기가 벌어지고 있는 시각이었는데요. Thailand 대 INDIA 의 게임입니다. 오후 5시 부터 시작... 게임시작전 선수들이 몸을 풀 때 부터, 기량차이가 좀 있어 보이더라구요. 개인기, 팀전술, 기동력, 빠르기 등등... 역시... 주심이 경기시작 휘슬을 불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골이 터지기 시작했습니다. 태국팀의 일방적인 리드... 10:0 이었나?...최종 스코어가 그랬던 것 같습니다. 이 경기장이 지어지기 전에, 이곳은...화원/원예단지들이 있었거든요. 부분적으로는 과수원과 약간의 논 들도...이 경기장 부지에 포함되었어요. 관중석 쪽에서 바라다 보이는, 경기장 바깥쪽 아파트에서 제가 신혼시절을 보냈었거든요...1990년대 중반에서 말까.. 더보기
인천 아시안게임_비치발리볼 경기장... 경기장에서 비치 발리볼 경기를 본 것이 이번이 처음이었거든요. 입장료 7,000원. 아시안 게임이 우리동네에서 하는 만큼, 시간이 되면, 경기장 몇군데는 한번 들러 봐야지... 하는 생각은 했었어요. 어떤 종목 경기장에 가볼까나?.... '쌩뚱' 맞게도...비치 발리볼 !... 퍼뜩 생각이 들더라구요. 집에서 차를 몰고 가면, 경기장까지 10분 정도... 한국 여자팀 경기는 아침 일찍 끝나서...못 봤지만...여자부 한 게임, 남자부 세 게임을 보고 왔어요. 경기장 관객은 그리 많지는 않았는데... 게임은 나름 재미있었어요. 흠... 여자 경기가 더 재미있더라구욤. 더보기
제 17회 아시안 게임 – 개최지 인천에서… 제 17회 아시안 게임이 우리동네에서 열린다는데….오늘 개막이랍니다. 어제, 퇴근길에 인천지하철 터미널 역에 내렸더니, 평소보다 외국사람들이 꽤 많이 오가더라구요. 이번 게임에 참가한 선수단 인원일 수도 있겠고, 인천 남동공단이나, 근처 시화공단에서 일하는 외국인들 수도 있을 텐데요. 흠…남동구엔 외국인 노동자들이 상당히 많거든요. 그 사람들도, 아마, 자국선수들이 인천에서 뛰는 모습을 보며 열심히 응원할 것이란 생각도 들긴 합니다만… 흠, 물론…. 근무시간이라면, 그 사람들을 고용하고 있는 사업주께서 許 해 주셔야 가능하겠지만 말에요. 살아가면서, 언제 또 인천에서 아시안게임을 다시 볼 수 있을지…기약도 없고…경기장도 집에서 별로 멀지 않으니, 주말이나 평일에 일이 좀 한가하면, 일찍 퇴근해서 경기장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