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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물

인천대교, 썰물 (2020. 7. 10) 오후... 장마철이긴 한데, 인천에는 폭우가 내리진 않는다. 일본 큐슈, 중국 등지에선 지금 물난리인데, 피해가 없어서 다행이지 뭐.... 이런 날씨를 설명하는게, 거 뭐라 하더라? 기압골의 가장자리?... 뭐 그렇게 들었던 것 같기도 하고... 구름, 하늘색... 영종도 공항남로에서 바라 본, 인천대교... 그 너머, 송도 신도시... 느낌 괜찮은 것 같기도 하고.... 더보기
선재도 목섬, 아침 새벽에 썰물 타이밍이... 드디어 주말에 맞았다. 목섬에 이르는 길이 열리고... 더보기
간월암 저녁 (8월 10일) 저녁 7시를 넘어서니, 일몰 컬러가 서서히 물들어 온다. 하지만, 아직 달궈진 갯펄과 해변 바위위에서 올라오는 열기... 한낮의 폭염 기세는 여전하고.... 온몸은 이미 젖었다... 눈속으로 파고 드는 땀에 따끔 거림... 썰물... 더보기
석산곶 썰물, 인천대교 아침 (1월 6일) 더보기
썰물 갯바위, 대부도 방아머리 해변 뿌연 미세먼지가 하늘에 남아있던 날..새벽부터 흐렸고, 갈 곳은 있었으나...cancel.그래도 주말 저녁은 어느 곳이든 나가고 싶었기에...시화방조제를 가로 질러 달려갔다.썰물이라서, 갯바위까지 터벅터벅 걸어들어 갔는데, 나름 분위기가 나는 것 같기도 하고.... 더보기
간월암, 썰물 반영 생각치도 못한 주제인데,동행한 페친의 아이디어를 벤치마킹해서 담아봤다.썰물시간 중, 해변의 바위위에 고인 바닷물 거울위에 간월담이 담겨있다.저멀리 걸어가는 연인의 윤곽도 좋은 구성이 되었다. 더보기
간월암 看月庵 일몰, 2017. 2. 17(토) 매년 이맘 때 쯤 되면...풍경테마 사진으로 퍼뜩 떠오르는 곳 중 하나 이지 않을까...간월암.일몰 시각이 조금씩 길어지고...간월암 지붕 위로 해가 내려오는 시기...일몰 방향 어플로 해지는 방향을 거듭 확인한 뒤...200mm 화각으로 적당한 지점에 삼각대를 세웠다.갯펄가까운 해변...해가 간월암 지붕에 아직 닿지 않았는데...밀물이 서서히 몰려왔다.삼각대에 바닷물이 닿기 시작할 무렵...간신히 한컷을 담았다... 6시 17분... 밀물이 밀려오다...200mm 5시 17분... 아직은 여유있는 썰물...16mm 더보기
강화도 동막해변 일몰 동막해변에서 일몰은 본 지가 꽤 오래되었다.동막해수욕장 해변을 우측으로 돌아가면, 썰물의 해변을 덮고 있는 묘한 풀 더미들이 산재하고 있는 곳이 나타난다.모양이 마치 코쿤 같아 보이기도 하고, 거대한 누에고치 처럼 보이기도 하는 것이...여튼, 묘하다...지난 일요일에 저녁에... 더보기
대부도 썰물, 갯펄, 반영 _ 카페 : 커피에 빠지다 (fall in bean) 배부르게 해물 칼국수를 먹고 난 뒤라...밀가루는 뱃속에서 부풀어 오르기 시작했고...그래도,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잔은 해야지요...'fall in bean' 탁자에 턱 걸쳐앉아 멍하니... 해변을 바라 봤어요.썰물인데...갯펄 중간준간에 남아있는 바닷물에...드문드문 반영이 보이더 군요...바게트 빵 한 조각 있으면,저 크림 구름을 한번 '폭!' 하고 찍어 먹어 보고 싶었어요...몽실몽실...저 멀리 큼지막한 LNG 운반선이 슬금슬금 송도 신항 부두를 향해 움직이고...갯펄 탐험에 나선 연인 가족들이, 꽤나 좋은 그림이 되어 보인다 ! 라고 느낀 순간...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갯펄로 향했어요...마누라가 싱긋 웃으며 내 뒷모습을 바라보고 있음을 느껴요.근사한 토요일 오후였지 말입니다... 이 카페의 .. 더보기
인천근교의 바닷가. 시화방조제, 대부도, 송도 LNG 기지 시화방조제, 오이 선착장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