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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화방조제

썰물 갯바위, 대부도 방아머리 해변 뿌연 미세먼지가 하늘에 남아있던 날..새벽부터 흐렸고, 갈 곳은 있었으나...cancel.그래도 주말 저녁은 어느 곳이든 나가고 싶었기에...시화방조제를 가로 질러 달려갔다.썰물이라서, 갯바위까지 터벅터벅 걸어들어 갔는데, 나름 분위기가 나는 것 같기도 하고.... 더보기
아침 독서. 3월의 아침색깔 마누라는 성당에...애들은, 각자 친구 만나러...또는 학원에.....오전에 여유있는 시간이 생겼다.동네 서점에서 책 한권 사들고...시화방조제 둑방을 달렸다.인전대교를 가로 질러 내달릴 때 와는 또 다른 느낌...뿌연 연무는 기세는 있지만, 나름 상쾌한 3월의 주말...자동차 창문을 내렸다. 아침의 바람을 얼굴에 맞이했다.그리고 생각했던 장소에 주차하고,아메리카노 한잔...적당한 벤치에 앉아, 책을 읽었다. 얼마전까지 티라이트 휴게소라고 불리웠는데, 이름이 '시화나래' 바뀌었나 보다. 더보기
최근에 찍은 풍경 사진들....인천, 남양주, 시화방조제 더보기
최근 찍은 풍경사진들... 더보기
인천근교의 바닷가. 시화방조제, 대부도, 송도 LNG 기지 시화방조제, 오이 선착장 더보기
시화방조제 휴게소 - T 라이트휴게소 시화방조제 하면 생각나는 사람은, 현대그룹 창업자인 정주영 회장이 아닌가 해요. 이 분하고 개인적인 인연은 없지만... 굳이 따지자면, 제가 1994년 하반기에 현대그룹 공채를 통해 현대자동차에 입사했었으니까, 몇단계 건너뛰고...억지로 갖다 붙이고 하면....인연이 된다고 말은 할 수 있을지 모르겠는데요. 신입사원 시절에, '불굴의 현대 (現代) 정신에 대하여 교육 받을 때, 정주영 회장 (그냥, 현대사람들은 왕'王' 회장으로 이 분을 호칭했었는데요)이 이 시화방조제를 만들때의 유명한 일화를 배웠어요. 뭐, 나중에 일반들에게 알려지기도 했지만.... 현대건설이 시화방조제 둑을 쌓을 때, 대부도쪽과 안산쪽 양쪽에서 쌓아올려갔는데...둑이 서로 가까워지니, 물길이 점점 좁아져서 바다 물살이 너무 거센 거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