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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 야경 해지고 난 뒤, 매직 아워 Magic hour 시각. 인천 송도센트럴파크의 야경. 서해안의 일몰시각이 점차 늦어지니. 칼 퇴근하면, 매직아워 무렵까진 그럭저럭 도착할 수 있으니... 묵직한 삼각대가 좀 거추장스러울 수는 있겠으나... 인천 나름의 야경 포인트는 이곳이 아닌가 한다. 더보기
2015년 달력용 사진 - 1월 1월 가로사진. 50mm 송도신도시 위로 넘어가는 일몰. 1월 세로사진.50mm 서해바다 꽃지해변. 더보기
우정 at 송도 인천대교 전망대에서... 퇴근…. 땡! 칼퇴근 후에…그냥 달려갔죠. 해는 저어기 서쪽 구름위로 이미 넘어가 버렸습니다. 좀 맥이 풀렸죠. 그래도, 그냥 습관처럼 셔터를 눌렀습니다. 저어기 난간위에 서 있는 두 친구들을 보니, 서로 별 말도 없어요. 한참 동안, 그냥 같은 곳을 응시하고 … 하지만, 느낄 수 있었어요. 가식이 아닌, 친한 친구한테만 보여줄 수 있는 그런 미소… 잔잔히 그런 미소를 지으며, 가끔씩 조용히 몇마디만 주고 받을 뿐… 그리곤, 또 저 멀리 서쪽 하늘을 쳐다 보구요. 흠… 머나먼 곳에 있는 친구들이 생각났습니다. 몇 달전에….정말 오랜만에 만났었거든요... 근데, 또 보고 싶네요. 멋지네요. 은은한 우정…서쪽 저녁 하늘… 더보기
음력 (陰曆) 을 아시나요? 얼마 전, 고등학교 방문 퀴즈 프로인 ‘도전 골든벨’ 촬영이 집 근처, 인천 XX 고등학교에서 있었다고 하더군요. 마누라가 그러는데, 방송팀이 오기 전에 학교에서 자체적으로 예행연습을 한다더군요. 그 예행 연습중에, 이런 문제가 나왔대요. ‘추석은 음력 몇월 몇일 일까요?’ 결과는… 놀랍게도 학생들이...10명 남고 전원 탈락이었다네요? 이게 첫번째 제시 문제였대요... 으아~… 추석…팔월 한가위…. 음력 8월 15일을… 설마설마하는 마음으로… 회사에서, 몇몇 젊은 직원에게도 물어봤습니다. 헐~…머뭇머뭇 대는 것이…역시 잘 모르더라구요. 시대가 음력에서 이젠 많이 멀어졌나보네요. 누굴 탓할 일은 아니지만… 아주 어릴 때, 울 할머니가 친구분들과 나누시던 대화가 생각납니다. “….잘 몰러~…섣달 스무여드레.. 더보기
인천, 그리고 송도 (松島) 얘기 오늘날, 인천 송도 신도시라고 알려진 곳은, 본래 개펄이었던 곳에 파일 (Pile)을 촘촘히 박고 그 위에 바위와 돌, 흙을 얹어서 인공적으로 조성한 부지 위에 세워진 신흥 타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조성된 부지의 면적이 인천 연수구와 남동구를 합친 정도의 크기가 될 정도로 꽤 넓습니다. 제가 들은 바로는, 인천 지하철 건설 공사할 때, 굴착해 낸 엄청난 양의 토사를 ‘인공섬’ 송도를 만들 때 아주 요긴하게 썼다는 군요. 두어세대 윗분들이 살 던 때의 인천은, 바닷물이 들락날락하는 곳이 꽤 많았다고 하는데요. 도 (島) 가 붙은 지역은 당연히 섬이었을 거구요. 월미도, 송도 등등… 동인천과 제물포 중간쯤에 있는 ‘배다리’라 불리우는 동네도, 예전엔 밀물 때에 바닷물이 이곳까지 들어차서 선박에 하역작업이.. 더보기
풋내기의 투지 풋내기의 투지…. 한 때 일몰 사진에 대한 욕심이 하늘을 찌를 듯, 투지(?)에 불타 올랐던 적이 있었습니다. 아! 지금도 물론, 자연현상이 만들어 내는 아름다운 풍경을 보면, 감탄을 토해내며, ‘이게, 왠 횡재여 !!’ – 속으로 쾌재를 외치며 연신 셔터를 누르죠. 처음 사진을 배우기 시작했을 때의 장비보다, 지금 장비가 더 비싸고 표현력의 범위도 훨씬 좋긴 한데요. 하지만, 위대한 자연 현상이, 제가 바란다고 해서… 카메라 장비를 비싼 것 쓴다고 해서… 고대하던 광경을 선심 쓰 듯…’자아, 옛다! 네 놈이 주문한 풍경 받아 묵어라..’ 라고 떡 하니, 던져 주는 것도 아닌데… 한마디로, 기약이 없자나요. 특히나, 풍경사진이라면요. 하지만, 집요하게 ‘한번 해 내고 말겠어!!’ 라고 이글이글 ~ 타는 .. 더보기
옛 사진 후보정 연습 _ 2014. 6. 21 신년초 노고단 저녁, 하산길 더보기
송도에서 오랜만에 맑은 석양을 보았다. 더보기
오늘 하루, 2013. 12. 28 (토) 더보기
소래산 일몰_ 2013. 12. 27 소래산에서 바라 본, 서해 일몰. 송도 마천루 뒷편으로 해가 넘어가고 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