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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래

4월의 향기. April scent 4월의 향기…단렌즈 조리개를 확 열고,다른 사람들 처럼, 나도 이쁘게 꽃사진 한번 찍어보자…하는…일념하에… 따사로운 4월 초하루 맑은 햇빛 아래….열심열심, 낑낑 대고 있는데…One point AF가 딱 맟춰져 있는 그곳에, 자그마한 나비 한마리가 앉았다.그리고, 움직이지 않고 그저…날개짓만…이쁜 저 ‘나비’ 양에게 축복을…. 더보기
4월1일 일기. 미세먼지를 잠시 떨어내었던 오전... April.4월이 밝았다.봄 이란 계절은, 내게 '나른함' 이란 느낌으로 자리잡고 있다.어릴적 산골구석탱이 시골소년으로 자라날 때,무료함, 적적함이 누적되었던... 1970년대 어릴적 몇년간... 켜켜히 쌓여진...그 기억 때문인 것 같다.학교에서 돌아온 오후, 아직 들녘에서 일하시느라, 어른들 없이 텅빈 대청마루 위에 배를 깔로 엎드려 턱을 괴고...외양간에 파리들이 내려 앉아 왱왱 거리던 장면을 멍청히 바라보던 까까머리 시골 소년의 모습이 떠 오른다...나른하고 심심한 오후의 햇빛이 졸음을 부른다... 하지만, April - 4월 이란 이름은 참 좋았다.매달 마지막...에 아쉬운 마음으로 한달을 넘고 넘어 가지만...매년 4월이 끝나갈 때엔, 유독 많이 아쉬웠다....아마 이번 4월도 그러 하리라.... 더보기
습지는 안개에 젖어.... 예비 저장을 해 놓고...시간이 휘익 지나 버렸다...좀 늦었나?그래도...공개로 전환....해 본다. 더보기
풍경사진 모음 그냥, 다녀왔던 곳들을 회상하며...몇장들을 주욱 늘어놔 본다... 더보기
12월 첫주말 아침. 소래습지 생태공원 사진 몇장으로 12월 첫주말 아침...우리 동네, 소래습지공원을 스케치 하다...조용해서...좋았다...슬슬...산책하면서, 쌀쌀한 기운에 하얀 입김의 자욱이 보였다. 더보기
2016년 11월 26일, 늦가을 첫눈의 기록. 소래습지 올해 늦가을 첫눈...소래습지... 더보기
소래습지 생태공원 밀물무렵. 소래습지의 명물은 풍차만 있는 것은 아닌데요....습지공원 안쪽에 호수도 있고...또 밀물 무렵, 바람이 없는 잔잔한 물결이어야 한다는 조건이 있긴 합니다만...나름 근사한 반영사진을 찍을 수도 있습니다. 일출 직후....습지로 넘어가는 다리...만조 최고수위 무렵, 완벽한 반영을 이룬다. 더보기
해무에 싸인 동네, 남동구 도림동 아침 작년 이맘떄,소래바다에서 우리동네까지 해무가 밀려들어, 아침 풍경이 몽환적이었던 날이 있었다.올해도 기다리고 있으나....아직은 이런 자연현상이 재현되지 않았다...그저 기다릴 뿐... 더보기
소래습지의 아침, 10월의 마지막 주말새벽 지난 주말 새벽....우리동네니깐....늘상 보아 온 새벽중의 하나....하지만...늘상 아름답기는 마찬가지이다...우리동네 좋은 동네...ㅎㅎㅎ... 더보기
풍경 사진. 최근 사진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