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보성녹차밭

전남 보성, 대한다원 - 두번째... 추가로 고른 사진 몇장 추가하고자... 더보기
보성 녹차밭, 대한다원 봄이 오면, 가볼텨요. 아침 일찌감치... ​ 더보기
보성 녹차밭. 저녁무렵.. 몇 자 떠 오르는 그럴 듯한 단어들을 엮어서... 포스팅할 글을 쓰려고 했었다. 그런데, 도무지 생각이 나지 않는다. 어떨 때엔 메모를 하고자 펜을 주섬주섬 챙기는 그 사이에, 컴퓨터 전원이 나가듯... 모든 것이 어디론가 숨어 버린다. 그 짧은 사이에...말이다... 보성녹차밭...대한다원... 저녁이 다되어서 도착했는데.... 그 다음... 그 다음이 말이야... 기억이 안난다. 하아~아... 좀 절망스럽다. 조금... 더보기
여름휴가 전라남도 여행 - 보성녹차밭 대한다원 이번 여름휴가 전라남도 여행을 생각했을 때, 보성 녹차밭 (대한다원)을 애초 염두에 두진 않았었다. 그런데 왔다. 뭐, 여행이란게 꼭 계획대로 할 필요는 없는 거니까… 덕분에, 경유지가 추가되어, 일정을 잘게 쪼개어 쫓기듯 돌아다니게 된 것은 어쩔 수 없는 댓가였고…. 저녁 해가 산등성이 너머로 떨어지는 시각이 거의 다 되어서야, 해남 땅끝마을에서 보성 대한다원 주차장에 도착했다. 노르스름한 저녁햇살이 굵직한 나무몸통 틈 사이를 비집고 삐쳐 나오는 게, 이른 아침과는 또 다른 운치가 있다. 역광 사진을 연출하기에 좋은 지점들이 몇 개 보여서, 냉큼 마누라를 그 위치에 세웠다. 녹차밭 언덕을 오르고 오르면, 녹차밭 꼭대기엔 남해전망대가 있다. 하지만, 이번엔 올라가지 않았다. 이유 첫번째, 마누라가 거부... 더보기
보성 녹차밭 다시 가 보고 싶긴 한데, 좀 멀다. 녹차밭 전망대… 저 멀리 바라보이던 남해 바닷물도 생각나고… 일년이 되어가는 지금, 새벽이슬의 비상, 찬란한 녹차나무 행렬 행렬 사이 사이로 파고드는 빛내림을 목격하고 싶다. 작년의 늦잠에 대한 회한을 이젠 떨쳐버리고…. 흠…근데, 꽤 멀어… 근데, 마음 뒷켠에선, 자꾸 뭔가 속삭인다. 더보기
사진과 마누라 #2 _ 보성 녹차밭 전망대에서 흠… 이 나이(? 아직은 젊다고…~~ 신념의 마력!!) 에 마누라와 눈을 마주치며… 게다가, ‘헤헤’ 거리며 웃기까지 해야 하는 게… 아~ 참~ 쉽지만은 않은데요. 그냥…눈 딱 감고…함 해보자~… 그랬는데요… 진짜로…막 웃긴 거에요… 웃음보가 터졌습니다. 삼각대를 설치한 다음… 화각 (viewframe)과 배경을 잡고… 마누라를 적당한 위치에 서게 하고… 제가 달려가서 서야 할 위치를 미리 계산한 다음… 10초 delay 셔터를 누르고…마누라에게 달려갑니다… 10초가 다 지나가기 전에…적절한 표정을 연출해야 하는 상황입니다요. 이거요? 흠… 딱 한번에 끝냈습니다. 저 멀리 뒤쪽에 남해바다 윤곽이…아웃포커스 되어 나름 괜찮은 배경이 되었습니다. 더보기
보성 녹차밭에서 아침을... 휴가 마지막 날입니다. 휴가 첫날, 이런 생각을 했었죠. ‘하루…하루…뒹굴뒹굴하다 보면…휙 가겠지??!! ‘ 흠흠… 결국, 휘익 가버렸군요. 휴가기간 동안, 가족들… 특히 아내와 같이 보낸 시간이 나름 좀…있었던 것 같고요. 특히, 어제 그리고 오늘요. 마누라가 하자는 대로 따라 했더니… 제가 저어기 머나 먼…전라남도 보성 녹차밭에 떡하니 서 있지 뭡니까… 흠… 역시 사진이 남았네요. 남는 건 사진… 사진을 보면…다 기억이 나요. 휴가 기간에 있었던 일들요. 더보기
후보정 임시모음_2014. 8. 10 _ 보성 녹차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