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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충청 수영성의 가을... 영보정 永保亭. (2020. 11. 08) TV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에서 봤던 기억이 나서 말이지... 그 경찰 파출서 마당에서 뒷배경으로 보이던, 영보정 (永保亭)...을 가까이에서 보고파서, 보령방조제에서 장비를 거두고, 이쪽으로 넘어왔다. 가을 아침의 운치가 여기에도 넘친다. 더보기
충청 수영성의 가을 (2020. 11. 08) 보령방조제 위에서 바라 보는 수영성은, 좋아하는 가을 아침 풍경 중 하나이다. 해무가 두툼하면 더 좋긴 하다만... 더보기
장항선 청소역 (靑所驛)주변 풍경, 충남 보령 (1월 19일)- 택시드라이버 촬영지지 내 어릴적 추억이 깃든 장항선.뭐, 고향이 온양이고 온양온천역을 드나들며, 완행, 특급열차를 타고...영등포로, 때론 대천으로 나를 태우고 달렸던 그 철로였는데, 남아있는 장항선 역사(驛舍) 중, 청소 (靑所) 역이 가장 오래되었다고 해서, 찾아와 보고 싶었다. 보령 충청수영성 일출 출사를 마치자 마자 이곳으로 왔다. 가깝다. 뭐, 같은 보령시 안에 있으니까...그리고 이곳은, 송강호가 주연한 '택시 드라이버' 의 촬영지 이기도 했는데, 아니나 다를까...거리의 모습이 1970년대말~1980년대 초에 와 있는 듯한 느낌이 들기에 충분했다. 토요일 아침나절, 오가는 사람은 거의 없고 .. 그 때, 역을 지나가는 무궁화호 열차... 웅천으로 가는 버스를 기다리시는 할머님과 잠시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눴다. 청.. 더보기
충청수영성, 충남 보령 아침 (1월 19일) 충청수영성의 아침.해무도 없고, 미세먼지가 낀 아침....그래도, 나룻개길을 따라가며, 겨울철 일출방향을 화각안에 잡아 본 것으로, 만족.... 더보기
충남 보령, 수영성 아침 해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