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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주사

속리산 법주사의 가을 (10월 21일) 10월이 무르익을 무렵이면 꼭 가 보리라 생각하는 곳이....법주사로 넘어가는 다리이다. 제비봉에서 하산 후, 곧장 보은방향을 향해 시동을 걸었다.단양 월악산 장회나루터에서 보은 법주사까지 이동시간이 거의 2시간...같은 충북 안에서 움직이는 데도, 꽤 오랜 시간이 걸렸다.구불구불 지방도를 운전하며, 밖에 내다보이는 호수, 산, 들, 집....충청북도 내륙의 가을은 정말 아름답다. 다리 아래에 흐르는 시내위에, 낙엽이 떨어져 있고, 물위엔 맑은 내려 앉았다. 더보기
가을 스케치, 법주사 다리 더보기
속리산 법주사, 팔상전 원정리 느티나무 촬영을 마치고....근처의 속리산 법주사에 잠시 들렀다.속리산 등산 갈 때 마다 들르는 곳이지만, 마누라와 함께 오긴 이번이 처음이다.10월초의 법주사 경내 팔상전을 한번 담아봤다.좋은 화각을 잡아내기가 쉽지 않다. 더보기
속리산 법주사의 이른 봄날 오후 봄이 다가 오는 계절. 충북 보은, 법주사로 이어지는 산책로...그리고 사찰 경내에 들어서면 맞이하는 법주사의 상징 팔상전 (국보 55호) 주변을 천천히 거닐다 보면...잠시 동안이나마 근심이 스르르 사라져 버리는 것 같습니다. 그림자가 좀 길게 늘어지는 오후가 산책하기에 좀 더 좋지 않을까 해요. 이 법주사 경내 안에 팔상전을 비롯하여 국보가 3점이 있어요. 보물은 12점, 지방 문화재는 22점.... 신라시대 부터 지금까지 이 터전에 변함없이 자리를 지키고 있는 유구한 역사를 지닌 명사찰이라고 하겠습니다. (국보 3점에 대한 정보는 이곳으로 http://www.beopjusa.org/kor/main.php?menukey=80#national_treasure1) 팔상전(八相殿) 이란? 석가모니 부처님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