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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상

새벽에 대한 단상 (短想) 새벽의 빛을 쫓는다.멋진 빛을 선사해 주는 날씨도 있고,아닌 날도 있다. 아니...아닌 날이 더 많다.좋아서 달려드는 일이니, 피곤함을 모르고...멋진 빛, 멋진 tone을 보여주는 시각은 매우 짧아서,여러가지 세팅을 시도하다 보면, 하이라이트 시각은 휘익 지나가 버리긴 하지만...그래도 good.기대와 달리 날씨가 좋지 않은 날엔, 등산 트렉킹에 충실하면 그만이지요....헤헷... 이러저러 생각들...이미지는 생각의 맥락을 엮어주는 좋은 매개...good day~ 더보기
단상 (斷想) 둘 - 16mm 곧 삼월… 이제 겨울 바다와 잠시 작별해야 할 시각이 다가 오고 있다… 한 동안 그립겠지… 더보기
단상 (斷想) 하나... - 34mm 눈으로는 계룡산 사진들을 한 장… 한 장…넘겨 보면서, 마음 한켠에선, 장수대에서 대승령 오르는 경사로를 떠 올리고 있다. Hmmm… 오는 삼일절이 낀 주말에 기회가 오려나?... 더보기
아마추어 사진사의 마음가짐 _ 단상 (短想) (창덕궁에서...) 저는 사진에 관한한, 배워야 할게 아주 많은 '확실한' 아마추어 입니다. 사진은, 누구나 쉽게 시작할 수 있지만 또 그만큼 쉽게 그만 두기도 하지요. (*비싼 돈들여 DSLR급 카메라를 구입한 사람들에 한함) 좋은 카메라를 지금 당장 돈 주고 살 순 있겠지만, 사진작가 작품처럼 멋진 사진을 당장 찍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자기사진에 대하여 자기만족과 불만족사이에 적절한 균형이 필요합니다. 적절한 자기만족은 항상 프로 같이 멋진 사진을 찍어야 한다는 강박관념을 줄여줍니다. 하지만 적절한 불만족은 좋은 사진을 찍기위한 공부를 하게 만듭니다. 고가의 훌륭한 카메라 장비는 분명 좋은 사진을 찍기 위한 긴요한 수단이 됩니다만, 사진 주제까지 만들어 주진 못합니다. 사진은 멋진 취미생활입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