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구룡사

치악산 비로봉 (3월 24일) 요 몇년간, 치악산의 새벽 운해와는 별 인연이 없다.3월에 한번은 꼭 올라가는 비로봉.일출시각에 약간 늦었다.아직은 칼바람, 영하의 온도....하산길,얼마전 내린 비 (눈?) 때문일 수도 있고, 겨우내 얼어있던 얼음이 녹아내린 이유일 수도 있고...구룡계곡으로 흘러드는 계곡의 수량이, (초봄 치고는) 꽤 많은 편이었다.자주 멈춰서서, 카메라 렌즈를 마운트하고, 삼각대를 세우고...를 반복하다 보니..하산길이 자꾸 지체되었다. (04:40분, 구룡사 탐방로 매표소 통과, 사다리 병창길로 올라 비로봉 도착 (06:35) 구룡사 매표소 앞 주차장에 도착하니 10:30쯤....) 더보기
치악산 구룡사 계곡의 초봄 3월이 오면, 항상 떠 오르는 곳.치악산 구룡사 계곡의 물, 그리고 저 다리 (대곡야영장 앞) 이다. 더보기
치악산의 4월 비로봉까지 올라갈 길이 바쁘지만...그래도 찍을 건 찍어야 겠지....하며, 삼각대를 수시로 펼쳤다.엊그제 비가 와서 그러한지...계곡엔 수량이 풍부했다.이른 아침, 주변엔 힘찬 계곡 물소리 뿐... 더보기
치악산 구룡사, 가을이 오면... 경내를 가로질러, 계단을 내려갈 때...문득 뒤를 다시 한번 돌아보았다. 더보기
치악산 비로봉, 9월 초가을 풍경 구룡사에서 세렴폭포를 지나...사다리 병창길로 오르는 길에...계단이 새로 많이 놓여서..등산로가 직선화 꽤 많이 직선화 되었다.지난 봄에 비로봉 정상 주변의 deck 설치 작업이 시작되었는데...다 끝났겠거니, 하고 올라갔더니...아직 작업이 진행중이었다.강원도의 국립공원 정비 예산이 부족한 것인지...알 수는 없지만...또 하나, 비로봉 정상석 위치가 바뀌었다는 것....돌탑 중간 지점에 새로운 정상석이 (좀 더 커지고, 두툼해 진...) 세워졌다. 더보기
사진 후보정 연습 모음....리터칭 시간 나면, 틈틈히...리터칭 작업을 해 보는데요. 시간이 금새 휙 가네요? 더보기
치악산, 구룡사, 까치와 뱀... 치악산과 구룡사(龜龍寺) 에 얽힌 전래 동화가 있는데요… 그게 뭐냐 하면, “은혜 갚은 까치” 입니다. 누구나 다 아는 동화이지만...제가 기억을 되짚어 생각나는 써 볼께요. : 치악산 근처를 지나가는 과객이, 큰 구렁이가 까치 둥지를 덮치려는 것을 보고, 돌을 던져 구렁이를 죽여서 까치를 살렸다. 그리고, 가던 길을 계속 재촉하려는데, 깊은 산속인지라 이미 날이 어두워 하룻밤 유숙할 인가를 애타게 찾다가, 고생 끝에 불이 켜진 집 한 채를 찾아서 유숙을 청하니, 깊은 산중 집에 홀로 사는 과부가 나와 과객을 맞이하여, 하룻밤을 묵을 수 있게 되었다. 과객이 잠결에 답답함에 느껴 눈을 뜨니, 커다란 구렁이가 자신의 몸을 돌돌 만 채, 혀를 낼름 대고 있었다. 구렁이가 원망에 가득 찬 말로 몰아치길, ‘네.. 더보기
후보정 연습 임시 모음_옛 사진들_2014. 6. 17 (쩜사렌즈) 치악산 비로봉 오대산 월정사 치악산 구룡사 부근 치악산 구룡사 부근 _ 중년 부부 더보기
치악산, 비로봉 ~ 구룡사 : 쩜사렌즈, 16-35mm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