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옥순대교

제천 가은산 풍경 (2024. 2. 13) 초행길... 좀 헤맸다. 유유히 흐르는 남한강 물길, 물건너 맞은편 구담봉과 옥순봉,.. 새벽 찬기운은 아직 남아있지만, 봄의 기운이 느껴지기 시작했음을 분명 알 수 있었다. 이제 은하수를 볼 수 있는 계절이 다가오고 있다. 더보기
월악산 옥순봉, 옥순대교 풍경 월악산 구담봉에서 장비를 접을 무렵, 해는 말목봉 한참 위로 올라와 있고, 신비로운 아침 운해의 기운도 거의 사라진 상황이지만... 옥순봉, 내가 좋아하는 지점에 가서 망중한을 갖고 싶었는 지라... 빠른 발걸음을 재촉했다. 다음엔, 일순위 구담봉 이순위 옥순봉 대신... 일순위 옥순봉으로 길잡이를 해서, 남한강 (청풍호) 새벽 운무아래 놓인 옥순대교를 담아보리라... 생각했다. 바라마지 않던, '멍때림' ... 옥순대교 너머 제천땅, 구비구비 흘러 청풍호에 머물다가 여주쪽으로 흘러가겠지... 광복절 아침이 지나가고 있다. 더보기
풍경 연습... 여러 기억들... 더보기
월악산 옥순봉 玉筍峯 (6월 23일) 이른 아침,구담봉을 들렀다가, 이곳으로 왔다.옥순봉 절벽위 걸터 앉아서 서쪽 제천쪽 하늘을 바라 보았다.옥순대교의 빨간색 교각도 예쁘고...맑은 날 새벽, 충주호 위의 운해를 기대했지만, 뭐 날씨가 내마음 대로 되는 것이 아니니...기억에 남을 아침이 될 것 같다. 아무도 없어서, 조용했고 평화로운...옥순봉 (玉筍峯) 은 단양팔경 (퇴계 이황이 지칭했던 )중 하나이지만, 행정구역상으론 제천 수산면 쪽에 속해 있다고 하네~ 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