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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관악산 일출 무렵 (2022. 2. 6) 어제 춘천 삼악산을 오르다가, (다른 일정에 쫓겨...) 중간 쯤 높이에서 내려온 것에 대한 아쉬움... 혹은 일종의 분풀이(?) 라고나 할까? 다리 운동, 심폐 운동 보충이라고나 할까?... 관악산 위로 붉은 기운이 심상치 않다. 시흥 신천리 동네에 아침이 다가오고... 광명 IC 주변에 짙은 아침 안개가 깔려있는 장면이 운치를 더하네요. 더보기
인천 우리동네 주변의 새벽과 저녁 (1월 30일) 어제밤, 모교에서의 모임이 늦어져서...장거리 출사는 못하고... 우리 동네 주변에 머무른 일요일...주말에, 장거리 출사가 없는 날이면... 늘 올라 가는 소래산에서 아침을...송도 LNG 기지에서 일몰을...맞이하며 보냈다.(동쪽하늘, 아침. 소래산에서 본 시흥) (서쪽하늘, 저녁. 송도 LNG 기지) 더보기
소래산 단풍 산책 (11월 4일) 이전 주말은 먼곳 대신, 집 주변을 거닐었다. 늦가을의 정취는, 소래산 기슭도 예외없이 멋졌다. 오후의 햇빛이 적당하게 붉은 기운을 돋궈 주었다. (iPhone8 사진들..) ​​​ 하산은 평소와 달리, 계란 마을 쪽으로... 왜냐 하면, 소담전 (소래산을 담은 사진전) 에서 내사진이 입선했다 하여, 수상은 했으나 (평일 출근일 이어서, 아들이 대리 수상) 정작 전시된 사진을 보지 못했던 지라, 계란마을 입구로 가 봤으나, 이미 철거된 것인지...볼 수 가 없어 아쉬웠다. 전시가 11월 6일까지, 라고 되어 있긴 한데... ​ ​​​ 더보기
추석 연휴, 우리동네 여기저기.... 괜찮은 느낌을 담아 봤는데...(아니, 담아 보려 했는데...)글쎄 어떠한지, 모르겠음... 더보기
여름 연꽃. 시흥 관곡지 시흥 관곡지... 집에서 가까워요. 수암봉을 올라, 수리산 능선을 타면서 흠뻑 흘린 땀을... 잠시 식힐 겸 해서....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잠시 들렀거든요. 날이 더운데, 사람이 많아요. 조용히 산책하기엔, 관곡지가 이젠 너무 유명해 지지 않았나.... 그렇게 생각됩니다. 막 만개하려는 연꽃 한송이를 바라보면서,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더보기
경기도 시흥, 관곡지에서... 어제 오후… 수리산 능선을 타고 난 뒤, 하산하여…귀가 하던 중… “관곡지” 방향으로 운전대를 틀었습니다. 전문사진작가나…취미로 사진을 찍는 사람들에게는…나름 이름있는 출사 장소인데요… 이곳에 도착할 무렵에…주변은 이미 좀 어둑어둑해 지고 있었습니다. 근데… 좀 희한한 장면이 펼쳐져 있더군요… 다들 ‘한가닥’ 할 것 같은…카메라맨들이 관곡지 물가를 둘러싼 채 장사진을 치고 있었습니다. 으리으리한 초고가의 ‘대포’ 망원렌즈들이…삼각대에 얹혀진 채….주우욱 줄지어 서 있었습니다…. 도대체 뭔 일 들이셔?... 이게 뭔 소동인고? 하니… “밤에 피는 연꽃” 을 찍으려 한다는 군요. 일년에 한번 보는 희귀한 장면을 찍으러 몰려들었다는 얘기인데요….이게…일종의 콘테스트 이벤트라서…입상하면…상금도 있나보더라구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