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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대한 단상 (短想) 새벽의 빛을 쫓는다.멋진 빛을 선사해 주는 날씨도 있고,아닌 날도 있다. 아니...아닌 날이 더 많다.좋아서 달려드는 일이니, 피곤함을 모르고...멋진 빛, 멋진 tone을 보여주는 시각은 매우 짧아서,여러가지 세팅을 시도하다 보면, 하이라이트 시각은 휘익 지나가 버리긴 하지만...그래도 good.기대와 달리 날씨가 좋지 않은 날엔, 등산 트렉킹에 충실하면 그만이지요....헤헷... 이러저러 생각들...이미지는 생각의 맥락을 엮어주는 좋은 매개...good day~ 더보기
오후의 빛. 송도 센트럴공원에서... 스냅 한장... 30초 장노출 사진 하나... 더보기
빛이 부족할 때 라도, 찍을 사진은 찍어야죠. 밤 시간이나 빛이 부족한 환경에서 사진을 찍는다는게, 좀 까다롭습니다. 번쩍하고 스트로브 (플래쉬 발광기계)를 피사체 정면으로 터뜨리면 피사체의 표면은 직접적으로 환해지겠지만, 대신 주변의 은은한 빛을 죽이는 역효과를 피할 없게 되죠. '느낌'이 배어있는 사진과는 좀 멀어지게 됩니다. 게다가 스트로브 라는 장치가 좀 비쌉니다 - 저도 고속동조형 외장 스트로브를 아직 구입하진 못했습니다. -지갑이 말라버려서리- ...빛이 부족한 환경을 극복하게 해주는 수단이 조리개값이 낮은 렌즈라든가... 그리고 노이즈 억제력이 좋은 풀프레임 DSLR 바디...-이건 돈이 더 많이 들어요 - 좋은 장비가 분명 도움이 되긴 합니다. 하지만 좋아하는 누군가를, 어딘가 멋진 장면을,... 일단은 찍고 보는게 더 중요한것 같아요.. 더보기
야구공 _ 그림자 _ 램프 __ 2013. 10. 2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