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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

대부도 방아머리 해변 일몰 (2020. 7. 26) 일녕에 한번 볼까 말까 한... 붉은 하늘 쇼타임이 펼쳐졌다. 기막힌 노을 이었다. 주말 밤, 여름.... 더보기
대부도 방아머리 해변 일몰 2020. 7. 25) 토요일 저녁, 보기 드문 일몰 노을이 서해 바다, 저 앞의 무의도 하늘위에 펼쳐졌다. 방아머리 해변... 아내와 동행. 여름 해변을 채운 텐트, 사람들... ‘와아~!’ 감탄이 사방에서 터져 나오고, 여러 스마트폰들의 카메라 찰칵 소리들이 연신 터졌다. 귀한 장면...다들 몰입하기에 모자람 없는 저녁 하늘... 조개구이로 늦은 저녁식사... 주말 저녁 밤이 깊어 갔다. (아이폰8 사진들) 더보기
남양주 소화묘원 (8월 25일) 운해는 없고... 머리를 들어 하늘을 보니, 새벽달이 구름속으로 가리워져 간다. 동틀 무렵, 잠시 붉은 기운을 하늘에 뿌리더니, 금새... 회색빛으로 바뀌어 가고.... 그냥 아침이 밝아왔다. 두물머리도 보일듯 말듯... 더보기
습지의 저녁 노을. 소래 (7월 4일) 태풍이 한반도 주변의 공기를 휘젔고 태풍의 나선 끝에 붙어 있던 구름들이 흩어지고 난 후, 날씨가 맑아진 다음날엔 그야 말로 드라마틱한 구름들이 하늘에 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흠... 정확히 말하면, 그럴 가능성이 높아진다)한낮, 파란 하늘에 송송, 몽글몽글 (좀 으스스 한 비유이긴 하지만, 핵폭탄 폭발 구름 같은...) 구름들이 떠 있는 모습도 아름답지만,....정작 하일라이트는 일몰 무렵에 벌어진다.서쪽에 해가 지고, 지표면에서 굴절된 붉은 빛이 하늘의 구름에 닿으면, ...마침내, 기다렸던 장면이 다가 오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소래 염전위의 반영을 염두에 두었는데,다행히 염전에 물이 들어와 있었다.습지의 모기에겐, 내 피가 아마도 만찬의 파티 재료가 된 저녁이긴 했지만....(엄청 가렵네... 더보기
습지의 저녁, 서북쪽 하늘. 일년중 이 맘때,오후 구름의 모양, 조도가 맑다고 느껴질 때면...멋진 저녁 노을을 기대해 보곤 한다.퇴근 후에도 아직 해가 저물지 않은, 6월 중순...슾지의 저녁풍경이 나를 기다려 준다. 더보기
소래습지 생태공원, 저녁 노을 일년에 고작 몇번 정도...볼 수 있을 만한 멋진 저녁 노을이 인천 하늘 위에 펼쳐졌다.금요일 회사 업무를 마치자 마자 달려왔다.소래습지 위에서 붉은 색채의 향연을...이 처럼 드라마틱한 향연을 사진에 담은 적은 없었지 않았나 싶다.판타스틱한 저녁 하늘이었다. 더보기
시화습지, 수섬 갈대밭 지난 6월초...해질 무렵의 시화습지...水섬을 바라보다.흰 삘기가 갈대밭 위를 뒤덮고....붉은 저녁 노을은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귓가의 모기는 윙윙 울음춤을 추고...정신을 가다듬고 주변을 둘러보니...이미 어둑어둑해 졌다. 더보기
저녁 일몰 : 인천 문학산 위로 해가 넘어가다 올해 8월쯤... 작년에 봤던, 저런 묘한 광경이 다시 와 주길기대하면서... 이태리 피렌체 언덕에서 바라보는 황홀한 저녁노을 풍경 못지 않는 일급 일몰풍경이 우리동네 하늘 위에서도 떡하니 펼쳐질 지...알게 뭔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