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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을 위한 글

지리산 노고단의 겨울 - 24mm


지리산 노고단에 홀로 서 있을 때의 느낌은 특별하다. 겨울엔 더 더욱 그랬다.
올 연초, 짬내서 그곳에 올랐을 때, 지리산의 아침 하늘은 시리도록 푸르스름을 내게 보여 주었었지.

그러했듯. .
연말 연휴 때, 이 자리에 다시 서 있을 테지.
그리고 뒤돌아...반야봉을 향해 후딱... 종주능선 좀 탈 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