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포스팅을 위한 글

목섬, 선재대교 아래...

토요일 새벽,

선재대교를 건넜다.

집에서 가까우니, 이번 주말은 이동량도 적고...

몸도 덜 피곤하다...

밀물/썰물 시간표를 확인했을 때, 새벽 3시가 만조, 오전 9시가 썰물완료 시각이었는데,

일출은 7시 40분경...

매서운 추위가 손끝과 얼굴을 긁는다.

바닷물이 물러간 해변가에 살짝 얼음이 얼었다.

멀리 영흥도 화력발전소 굴뚝에서 연기가 피어 오르는 게 보인다.

괜찮은 아침...t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