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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을 위한 글

논산 종학당


파평 윤씨가 세우고 

학문을 닦던 곳이라 한다...

논산 종학당...

처음 와 봤다.

어떤 테마를 잡을 지, 생각이 가다듬어 지지 않았다.

그러는 사이에 아침이 훌쩍 가고 있었다.

초봄, 3월의 마지막 금요일 아침...

귀한 휴가 였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