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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을 위한 글

새별오름 나홀로나무 , 제주도


 

제주도, 새별오름 근처의 나홀로 나무....


내가...제주도를 찾을 때의 날씨를 곰곰히 생각해 보니....

햇빛이 좋은 날, 비오는 날 (또는 흐린날), 미세 먼지끼는 날....

각각 1/3 씩 이었지 않았나 싶다.

햇빛이 좋고 구름이 예쁘게 송송 떠 있는 날... 혹은 장엄한 구름 사이로 장엄한 빛내림이 내려오는..... 그런 날을 기대하고...(가끔은...무신론자 이지만...기도할 때도 있지만...) 제주 공항에 발을 내딛지만....

적어도 60퍼센트 기대에 어긋날 수 있으니...

기대를 좀 줄이고...


그런...마음가짐으로...

좋은 날씨를 딱 맞이할 때...

감사하는 마음이 더 커진 법이 아닐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