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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을 위한 글

삼부연 폭포의 봄 더보기
4월말 철원 직탕폭포, 수달래 2018. 4. 27. (금) 오전,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판문점에서 만나, 역사적인 남북 정상 대화가 있던 날...나도 가까이에서 그 느낌을 느끼고 싶어, 북쪽에 가까운 포천, 철원일대를 여행했다.최근에 내린 비가 충분했는지,폭포의 수량이 생각보다 풍부하고 힘차다.첫번째 방문지...철원 직탕폭포와 수달래 꽃 더보기
잠진도 새벽 해변, 벌브모드 장노출 테스트 저럼한 릴레이를 하나 사들였는데,테스트를 한 새벽이었다.나름, 쓸만한 릴레이...어디에 또 잊어버릴라...그게 걱정임...도대체 몇번째냐?...흙... 더보기
제부도 매바위 해변 저녁 저녁 출사를 나갔다가, 밀물 시각이 다가 옴에도, 꾸물대다가, 섬에 더 머물러야 했다. 밤 09:40까지.... 20여년 전, 이곳에서 있었던....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 차체설계2팀, 팀 단합대회의 기억이 떠 올랐다. 저 기울어진 모래사장에서 축구를 했었지.... 지금은 무사히 귀가했다. 카메라 장비를 대충 정리해서 한쪽에 치워놓고, 대충 씻고... 거실에 늘어져서, 목포에 출장간 마누라가 귀가하기를 기다리고 있다. (iPhone-6 사진) ​​ 더보기
양평, 물안개 공원 폭포 일요일 새벽, 아침은 흐렸고...덕분에, 모처럼 늦잠(?)을 잤다 (06시 40분쯤 기상...)양평에 있는 천주교 관련 어떤 장소 (양근 성지) 에....마누라의 손에 이끌려 가게 되었는데... (마누라는 카톨릭 신자, 나는 종교 없음)핸드폰 (아이폰 6) 액정에 무슨 문제가 생겼는지... 화면이 번짐현상, 세로줄 현상이 나타나더니...사람의 마음을 심난하게 만드는데...사진이고 뭐고, 손에 잘 잡히지 않았다. 그 와중에 한장 담았다. (ND400 + CPL 필터)...양근성지 근처, 물안개공원 인공폭포의 부분 장면....개나리가 바람에 흩날리는 개나리의 잔상이 나름 운치있어 보인다.다행히, 핸드폰의 액정은 정상으로 돌아왔다. 다행다행.... 더보기
대둔산 소나무... 해뜰 무렵 운해 대둔산 소나무 한 그루...해뜰 무렵. 더보기
4월의 보성녹차밭, 대한다원 아침 4월의 아침 스케치.다원의 아침....빛내림... 더보기
선녀바위 해변 일몰. 빛내림 토요일 오후,'그날 바다' - 세월호 사고의 의혹을 제시한 영화를 보고 나오니, 오후 네시....비가 걷힌 하늘, 구름 움직임이 좀 심상치 않아 보였다.벚꽃 보러 인천대공원? 일몰 보러 선녀바위 해변?잠시 고민하다가, 선녀바위 해변으로 달렸다. 잠시 빛내림을 보여주는 듯 싶더니, 이내 또 흐려졌다. 더보기
충북, 청풍호 벛쫓이 필 무렵 아마 올해의 처음이자 마지막 벛꽃 나들이가 아닐지....마누라와 길을 나선 것이 오후 2시반?인천에서 제천 청풍랜드까지...일몰시각에 거의 아슬아슬하게 도착했다.손이 시려울 만큼 싸늘한 공기...청풍호반 길가에 늘어선 벚꽃이, 저녁 맑은 햇빛 (미세먼지에 흐릿했던 날씨의 연속이었는데, 이날은 공기가 아주 꺠끗했다) 에 전등이 들어온 것 처럼...아름다웠다.밤...호숫가 물가, 불빛에 비친 벚꽃나무들...정말 멋진 밤이었다. 더보기
설악산 장수대, 4월의 크리스마스 4월 두번재 토요일,새벽 설악산 장수대 입구에 도착하니, 05:00...눈발이 내린다.서서히 더 송이가 커지고, 대승령쪽에서 내려오는 물길 울림 소리가 더 커져가고 있었다.아무리 설악산이라지만, 4월에 폭설이라니... 역시나, 설악산은 춘계기간 탐방로 주변 자연보호를 위해...출입통제 기간에 들어가 있었고...보고 싶었던 대승폭포의 물줄기는 5월 15일 이후로 미룰 수 밖에 없었다.날이 밝아 오기 전, 푸르스름한 새벽의 느낌이 더해져,장수대 앞의 풍경이, 요세미티의 어느 산장 앞 같은 분위기 같다.연말 크리스마스 처럼...배고픈 회색곰 한마리가 어슬렁 어슬렁 나타날 것만 같다. 더보기